의정부시 제1회 골든벨 스포츠퀴즈대회 개최 의정부시는 오는 29일 체육진흥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제1회 골든벨 스포츠퀴즈대회”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용)이 주최하고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의정부 관내 31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100명을 대상으로 TV 골든벨 방식의 스포츠 퀴즈대회로 운영한다. 출제분야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와 기초 종목인 육상, 빙상의 5개 종목이며 스포츠상식, 규칙, 용어 중에서 초등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설관리공단으로 10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기순 기자
양주시 자율형 공립고 입학설명회 개최 지난 9월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은 삼숭고등학교(교장 신현우)에서는 지난 8일 저녁 7시 2층 강당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삼숭고는 2008년에 개교한 학교로 양주시의 외곽에 위치하여 교통여건이 좋지 않고 신설학교로서 학력수준이 낮은 불리함을 극복하고 우수학생 선발을 하기 위하여 자율형 공립고 지정 신청을 하여 지난 9월에 지정되었다. 신현우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취지에 맞게 학생중심의 맞춤식 교육과정과 특성화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에게 만족을 드리는 질 높은 교육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는 공모제교장 임용 및 우수교원을 100%까지 초빙할 수 있으며 매년 2억원씩 5년간 교육향상을 위한 재정지원, 학생 모집도 양주시에 국한하지 않고 경기도 전체를 대상으로 선발할 수 있고 수업시간도 35%범위 내에서 자율적 편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학교운영에 자율성과 책무성을 부여한 학교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 다양화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등 특성화고등학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우수 명문고로 육
2011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방안 설명회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10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기북부 비평준화지역인 의정부, 동두천,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파주, 구리, 남양주, 가평지역 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1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각 지역별 2010학년도 고입전형 결과와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 인원수 및 달라진 지역별 진학환경에 대해 안내 할 예정이며, 특히 농촌지역 신입생이 미달하는 학교의 사례를 막기 위한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안내와 성공사례 등이 제시된다. 2011년 경기북부지역에 개교하는 일반계 고등학교는 양주 고읍지구에 덕현고을 포함해 파주 운정지구에 동패고, 남양주 가운지구에 가운고와 마석지구에 마석고와 고양 식사지구 저현고 등 총5교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1세기의 정보화, 지방화, 다원화 시대에 적합한 학생 진로 및 진학 지도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0학년도 고입 전형 결과를 참고하여 지역별 고교입시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설명회 주요 일정은 10월 5일 파주를 시작으로, 구리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이 뜨겁다 전철 7호선 수정안, 불만목소리 집중돼 의정부·양주·포천 3개시가 공조해 추진하고 있는 전철7호선 연장사업 최종수정안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로 의정부시청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의정부·양주·포천시 단체장들이 야심차게 계획하고 추진했던 전철 7호선 북부연장 사업이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비용편익비(B/C)가 0.43에 불과해 사업시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따라 연장노선을 장암~포천~송우구간(24㎞)으로 축소하고 역사도 8개에서 4개로 줄이는 등 원안을 1차로 수정했으나, 이 또한 경기개발연구원 분석결과 B/C가 0.62에 그쳐 3개 지역 단체장들은 궁여지책으로 7호선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의정부~양주~포천 신도시 노선에서 포천시를 제외시키고 곡선구간을 직선구간으로 수정하는 한편 역사를 최소화해 지난달 29일 국토해양부에 타당성 검토를 재의뢰했다. 최종수정안에 따르면 당초 의정부 장암역~민락~고읍~옥정~송우~포천 신도시까지 33㎞ 구간 8개역에서 장암~탑석~고읍~옥정신도시까지 17㎞구간 3개역으로 축소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에 재의뢰된 최종수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시민들이 의정부시청
김시갑 도의원, 고교평준화에 대한 입장표명 김상곤 교육감의 2012년 고교평준화 정책 맹비난 “공약사항이란 명분하에 졸속으로 추진 되고 있다” 주장 의정부 한나라당 소속 김시갑 도의원(4선거구)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상곤 교육감의 2012년 의정부 고교평준화 추진에 대해 맹비난 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 의원은 “먼저 고교평준화의 찬·반을 논하기보다 김상곤 교육감이 2012년 의정부지역의 고교평준화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 및 시기가 과연 의정부지역의 교육여건과 현실을 충분히 검토하고 백년대계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수십년간 지속되어온 교육제도를 변경하는 것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타당성 검토 및 문제점을 보완한 후에 심사숙고하여 시행해야만 부작용 및 역효과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 후 “그런데, 김상곤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고교평준화는 공약사항이라는 명분하에 일사천리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렇게 일사천리로 추진하다 보니 문제점 및 현안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만65세이상 어르신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정부 보건소, 13일부터 동별로 나눠 실시해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이원재)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종하는 예방약은 독감 및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적으로 시 보건소 및 용현동 동부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대상자가 다른 의료기관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종 초기 혼잡을 막고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동별로 나눠 오전, 오후 분산해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자의 경우 추운날씨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거나,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접종을 받지 말고 접종 당일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접종 시 날씨가 추운 관계로 따뜻한 옷을 입고,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과 현재 아픈 증세를 의사에게 말해야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다”며 접종과 관련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접종 당일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고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이원재 보건소장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 평소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편안한 접종을
연천군 인사이동 연천군은 오는 8일과 11일 인사이동을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4급 서기관 이명혁 허가민원실장 ‣ 5급 사무관 ▲홍혜숙 청산면장 ▲정근진 군남면장 ▲김경호 연천읍장 ▲최해용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조용만 친환경농축산과장 ▲김영찬 도시과장 ▲강정식 주민복지지원과장 ▲강정식 주민복지지원과장 ▲유동녀 고객지원과장 ▲권연섭 왕징면장 ▲김용배 원무과장 이상 7일자 발령 이하 오는 11일에 인사이동 하는 인원은 첨부파일 참조하면 된다. 의정부신문 insa.hwp(32KB)
의정부경찰서 금오지구대 개소식 의정부경찰서(총경 위득량)는 지난 4일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 서장, 안병용 시장, 노영일 시의회의장 및 지역협력단체장,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지구대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이 신곡동 804-1번지에 대지 613.3㎡, 연건평 336.52㎡ 규모로 자리 잡게 된 금오지구대는 경찰청의 「지구대 신․개축 및 리모델링 사업」지침에 따라 지난 2월 노후시설로 지정 돼 4월부터 신축을 시작하고 9월 준공을 마쳤다. 그동안 금오지구대는 지은지 30여년이 넘은 낡고 협소한 청사(1978년 건축, 연건평 115.5㎡)에서 금오지구(자일, 금오동, 신곡2동일부, 의정부2동 일부)의 치안을 담당해 왔으나, 신청사 이전과 함께 주민들에 보다 낳은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위득량 서장은 “금오지구대 이전 개소로 인해 주민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풀뿌리 치안을 확립하는데 좀 더 좋은 여건이 만들어져 기쁘다면서 범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양주포천선(7호선 북부연장) 구간 수정노선안 합의 기존 노선 17km로 줄이고 정류장도 3개로 축소 경기도, 수정안 국토부에 재건의 요청 의정부양주포천선(서울지하철 7호선 북부지역 연장) 구간의 노선과 정차역을 놓고 이견을 보이던 의정부시와 양주시, 포천시가 경기도의 중재로 합의에 이르러 7호선 연장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경기도는 7호선 연장구간을 당초 33.1㎞였던 연장 구간을 의정부 장암~양주 옥정지구까지 약 17㎞로 축소하고, 굴곡이 심했던 의정부 장암~민락 구간을 직선화해 비용편익을 높이며 전체 역사를 8개에서 3개로 줄이는 수정안에 의정부와 양주, 포천시가 합의함에 따라 경기도는 이같은 수정안을 지난 9.29일 국토해양부에 다시 제출, 의정부~양주~포천선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재건의하였다. 기존 7호선 연장 계획안은 종점인 의정부 장암역에서 양주, 포천까지 전체 33.1㎞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기북부의 숙원사업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 실시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중간 조사 결과 사업의 비용편익분석(B/C)이 0.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실행여부가 불투명 해졌었다. 3개시는 그동안 의정부~양주~포천선의 공동 추진에는 공감하면서
경기도, GTX 노선연장 검토 GTX 노선연장 민원 1만 7천건에 달해 최적의 투자시기와 비용 검토위해 용역 필요 강조 경기도가 최근 정부에서 건설계획 수용 입장을 밝힌 GTX노선을 파주와 평택, 양주, 구리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현재 구상중인 3개 노선 총 연장 174km의 GTX노선을 240km로 70km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이를 위해 3억 5천만원의 용역비를 2010년 2회 추가경정예산에 상정했다고 5일 밝혔다. 노선 연장 검토 이유에 대해 경기도는 김포시, 광명시, 파주시를 비롯한 9개시에서 2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GTX 연장을 요구하고 있고, 금년 8월말 현재 GTX 연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1만 7천여건이나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는 연장노선을 포함해 경제성을 분석할 경우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기존 철도망 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요증대방안, 기본계획에 반영된 차량기지 이전과 지상구간 설계 등으로 건설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정부에서 경춘선(180㎞/h), 서해선(270㎞/h) 등 최근에 준공 또는 계획하고 있는 국가 기간철도망에 대해 고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