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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경찰서 금오지구대 개소식

  • 등록 2010.10.05 13:45:49


의정부경찰서 금오지구대 개소식


 


의정부경찰서(총경 위득량)는 지난 4일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 서장, 안병용 시장, 노영일 시의회의장 및 지역협력단체장,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지구대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이 신곡동 804-1번지에 대지 613.3㎡, 연건평 336.52㎡ 규모로 자리 잡게 된 금오지구대는 경찰청의 「지구대 신․개축 및 리모델링 사업」지침에 따라 지난 2월 노후시설로 지정 돼 4월부터 신축을 시작하고 9월 준공을 마쳤다.


그동안 금오지구대는 지은지 30여년이 넘은 낡고 협소한 청사(1978년 건축, 연건평 115.5㎡)에서 금오지구(자일, 금오동, 신곡2동일부, 의정부2동 일부)의 치안을 담당해 왔으나, 신청사 이전과 함께 주민들에 보다 낳은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위득량 서장은 “금오지구대 이전 개소로 인해 주민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풀뿌리 치안을 확립하는데 좀 더 좋은 여건이 만들어져 기쁘다면서 범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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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