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의정부 효자중학교(교장: 이부순)가 지난 17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대극장에서 “제3회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이은규 교육장, 의정부 안병용 시장, 경기도교육청 윤옥기 전 교육감, 박원용 전 교육위원, 경기도교육청제2청 양기석 전 부교육감, 관내 교장선생님과 교감 및 음악선생님들, 퇴임 교장선생님과 많은 내․외빈,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1000 여명이 좌석을 가득 채워 연주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쳤다.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기 능력 향상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더욱 풍부한 음색과 하모니로 아름다운 음악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F. Suppe의 경기병 서곡, A. Dvorak의 신세계교향곡 2악장과 4악장” 등 클래식 음악과 “늑대와 함께 춤을, 슈퍼맨 리턴즈” 등 영화음악을 관현악 합주로 연주하였으며, “G.Rossini의 윌리엄 텔 서곡, C. Rio의 데킬라”를 관악 합주로 연주했다. 또한 효자중학교 박미숙 선생님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윤상용씨 임명 의정부시는 20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윤상용 전 국회정무비서관(65)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신임 이사장은 국정교과서 의정부 양주 남양주 공급소장과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문희상 의원(의정부 갑) 정무비서관 등으로 근무했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이사장을 공개모집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 총 3명중 2명을 서류전형과면접을 통해 안병용 시장에게 추천했으며, 안 시장은 이들중윤씨를 신임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윤 신임 이사장은 이날 임명장을 교부 받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이사장과 함께 공모했던 상임이사는 지원수 미달로 재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종업원 100인 이상의 기업체에서 대표이사 또는 상임임원으로 5년 이상 재직하거나 5급이상 공무원으로 5년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대학의 조교수 이상 또는 연구기관의 선임연구원급으로 3년이상 재직하거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 출연기관의 임원급으로 2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접수는 10월5일부터 5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4보) 허위문자 유포자 이모씨 ‘300만원 선고’ 유죄확정 피의자 이씨, 자신이 행한 행위 인정…김남성 후보 추가고소 예정에 긴장 역력 의정부지방법원 형사 11부 (임동규 판사)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문원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모(남/58세)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의 행위는 불량하나 범죄행위를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어 다른 사람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벌금300만원을 선고한다”고 판결했다. 피의자 이씨는 선고공판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고교동창생인 김씨가 안병용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일을 해 친구에게 힘을 내라는 뜻으로 장난삼아 문자를 보낸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는 보내지 않았고 오직 친구에게만 3번에 걸쳐 다른 내용으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자를 받은 친구가 왜 기자에게 이런 사실을 제보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문제가 확산 된 것은 언론의 책임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유죄가 확정된 소식을 접한 김문원 측은 “피의자 이씨의 범행사실이 확정된 만큼 사건경위에 미진한 부분과 이씨 이외의 실제 유포 관계자를 추가로 고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상임이사 누가될까? 이사장 3명, 상임이사 2명 총 5명 모집공고에 응모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백성남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임기를 한 달 앞두고 퇴임한 이후 이사장과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 공고하였으며, 그 결과 이사장에 3명, 상임이사에 2명이 응모하였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응모 자격으로는 이사장의 경우에는 200인 이상의 기업체 임원 경력으로 5년이상 재직 하였거나 공무원의 경력으로는 4급 이상 5년 재직 경력이어야 하고 상임이사 역시 100인 이상의 기업체 또는 5급 이상의 공직경험이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지난 3일 백성남 전 이사장이 퇴임식에서 밝힌 것과 같이 “시설관리공단이 더 이상 지방선거에 승리자의 전리품이 되어서는 않된다”는 우려와 같이 그동안 민주당 당직자 출신인 Y씨와 전직 시의원 출신인 C씨 등용설이 파다하게 퍼져있는 가운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이사장과 상임이사에 대해 임명권자인 안병용 시장이 누구를 선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번 모집공고에 응모한 후보자 5명에 대해 비공개 면접심사를 통해 2배수로 인사권자에게 추천하게 되며 안 시장
의정부시의회 윤양식 의원, 양주시의회 임경식 의원 2010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의정부시의회 윤양식 의원과 양주시의회 임경식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선정한 '201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지난 6.2지방선거 과정에서의 우수 매니페스토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전국 지방의원 3,649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계획서에 대해 창의성(10점), 내용성(20점), 형식성(20점) 등과 당선자의 예비후보자공약집, 후보자 선거공약서를토대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15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시상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청소년들이 공모한 “나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이영성 기자
선관위, 추석 전후 특별 감시․단속 활동 벌여 상시 과태료 부과로 금품 기대 심리 사전 차단 병행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하)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20일간을 “추석명절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선관위는 추석을 전후하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이 추석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의 기부행위를 할 우려가 있고, 향후 각종 선거의 입후보예정자들 또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일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내와 더불어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는 먼저 사전예방을 위하여 각 정당과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 공문발송, 전화, e-mail 등을 통해 추석명절 관련 선거법상 제한․금지사례와 가능한 사례 등을 적극 안내하고,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모임이나 행사에도 수시로 순회하면서, 선거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사
경기도 종합계획 수립, 10년 밑그림 그렸다 9월 의회보고 후, 국토학회․도시정책학회와 토론회 개최 이르면 내년 4월, 경기도 10년 후의 큰 밑그림이 생긴다. 13일 경기도는 그동안 9개 특별․광역자치도 중 유일하게 수립하지 못했던 법정계획인 도 종합계획 수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발 빠른 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 종합계획은 도지사가 도의 관할구역을 대상으로 국토종합계획에서 다루지 못한 도차원의 정책과 사업을 포함해 각 부문별·지역별 계획을 담고 시·군 계획의 지침이 되는 계획으로 그동안 경기도는 국토기본법 제13조 및 시행령 제5조 제1항의 단서 규정을 적용해 수도권정비계획으로 대체해 왔었다. 하지만 도의 수차례에 걸친 건의로 2009년 7월 국토해양부가 경기도의 독자적인 도 종합계획 수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으로 선회함에 따라 올해 2월 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민선5기 도정 정책방향 및 국회의 세종시 수정안 부결에 따른 과천정부청사 이전부지 활용방안, 공공기관 이전, GTX 등 경기도 대응책이 제4차 국토종합계획 재수정 계획과 도 종합계획에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
포천 서장원 시장·김영우 의원, 국토해양부 장관 면담 포천시 최대 현안 국책사업 지원 약속 성과 거둬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은 포천시 최대현안 국책사업인 서울(구리)-포천간 민자고속 도로, 한탄강 댐 주변지역 정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 위해 14일 국회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은 “지난 60여년간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보호법에 묶여 고속도로, 철도 하나 없이 살아온 포천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서울(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사업에 대하여는 포천시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한탄강댐 사업은국비를 빠른 시일내에 배정해 한탄강댐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국토해양부 관계공무원은 “서울(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사업은 현재 관계부서간의 협의가 진행중”이라며 “내년 3~6월에는 착공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영 기자
의정부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에 최진용씨 선임 재단법인 의정부 예술의전당 이사회(이사장 안병용)는 15일자로 신임 사장에 최진용(63)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최진용 사장은 국립중앙극장장과 2002년 월드컵조직위원회 기획조정국장을 거쳐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서울문화예술회관 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예술의전당은 지난달 12일부터 25까지 사장을 공모해 총 13명이 지원했으며, 이사회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2명을 선발한 뒤 최종심사에서 최 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의정부 예술의전당 사장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 민락2지구 분양사업 연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이달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의정부시 민락2지구 공공분양과 국민임대 입주자모집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당초 민락2지구 B5블록 312채, B6블록 530채 등 총 842채(74 · 84㎡)를 분양키로 했으나 자금사정 악화로 시공사와의 공사계약이 늦어져 분양 일정을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B5 · 6블록 착공도 미뤄지게 됐으며 연내 분양이 어려워 보인다. LH는 또 내달 중 국민임대아파트 A5 · 7블록 1700채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학교건립 비용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공급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 측이 학교용지 매입비를 50% 지원해 줘야 부지를 살 수 있는데 지금까지 지원금을 주지 않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