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0일 오후2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100분 원탁 토크(Talk) 콘서트를 통해 민선 6기 2년의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시정운영 방향 모색의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토크 콘서트는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100명이 참가해 안병용 시장의 민선6기 2년의 주요성과를 설명한 후 원탁별 주제 토론과 질의 답변,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 시장은 민선 6기 2년의 주요성과에 대해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자사업 추진, 호원 IC개통,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조성 등의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의정부시의 멋진 꿈을 펼쳐 나가가겠다고 밝혔다.10개의 주제를 정해 각 테이블 당 1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의정부시 국장 1명, 블로그기자 1명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원탁토론 주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창업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막힘없는 교통망 구축,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반환 미군공여지, 의료·교육환경 개선,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자사업 추진, 문화·체육활성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공무원들이 이웃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하절기 부족한 수혈용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지난 18일 ‘2016년 하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7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청내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공공근로, 기간제 근로자 등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봉사에 더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직자 헌혈운동을 통한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도심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 배출가스 억제를 위한 공회전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세먼지 심화 예상기간 동안 의정부시내의 56개소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정지역에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버스, 택시, 화물 및 승용차 등 5분 이상 공회전 차량이 단속 대상이며, 단속 방법은 자동차 운전자가 운전석에 있지 않은 경우 공회전중임을 확인한 시점부터 시간을 측정하고, 자동차 운전자가 운전석에 있는 경우 1차 사전 경고를 한 시점부터 시간을 측정하여 5분 이상 공회전의 시간을 초과한 경우 과태료 5만원를 부과한다. 정태현 의정부시 녹색환경과장은 “승용차 공회전을 10분 줄이면 3㎞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절약되므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11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생활과 안전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 협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송산노인복지관의 송산권역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8명과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 사례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생활관리사들이 복지지원과에 의뢰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사례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복지 사각 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협업을 위한 각종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송산권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모인 복지전담 자원봉사자인 해피매니저의 활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마친 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든 복지관계자 분들도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 복합적인 복지 수요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수완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애써 주시는 독거노인
의정부시가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해당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의정부시 신곡1동에 위치한 ‘청룡부락’은 중랑천 인근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주택지 표고가 낮고 하수관 저고와의 차이가 미미하여 집중호우시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에 취약한 지역이다. 지난 1998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111년 등 집중호우 때마다주택침수가 발생하였으며, 우기철마다 일부 지하주택이 침수돼 주민들이 불안감과생활불편을 호소해 왔다.의정부시는 이러한 주민의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풍수해 담당부서인 안전총괄과(과장 한신균)와 하수도 담당부서인 하수도과(과장 김광한)를 중심으로 ‘청룡부락’ 침수 재발방지에 나섰다.시는 상기 부서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난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에 걸쳐 침수원인에 대한 정밀분석과 현장 확인, 침수이력 점검, 주민대화 등을 통해 침수원인을 파악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하수관거 개선, 배수펌프장 유수지 준설, 배수펌프시설 정비 및 가동시점 협의 등 침수예방을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7월 5일 216㎜라는 기록적인 집중호
의정부시는 2016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만6천222건 290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년대비 7.1%, 19억여원이 증가한 것으로 공동주택가격 2.9%, 개별주택가격 2.64% 상승 및 신축건물 증가에 따라 세액이 증가했다.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본세액 10만 이하인 경우 7월에 한번 고지되고,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나눠 고지된다.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또한 인터넷을 이용해 위택스(http://wetax.go.kr) 또는 지로(www.giro.or.kr)에서 납부 가능하고, 납부자 입금전용 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한편,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게시는 물론 납부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고, 관내 아파트 방송을 통한 납부안내를 실시하는 등 납기 내 납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세정과(031-828-2571~4)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산곡동에 소재한 캠프 스탠리에 주둔했던 28기갑대대가 평택으로 이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일 오전 의정부 가능동에 위치한 미군 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방문해 미 2사단 주최로 진행된 28기갑대대 이전식(Casing Ceremony)에 참석했다. 주둔지 의정부 캠프 스탠리에서 평택 개리슨으로 떠나는 28기갑대대는 미 2사단에서 처음으로 이전하는 부대이다. 이로써 의정부 미군 부대가 평택기지로 이전하는 첫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올랐다. 마틴 사단장은 “1965년부터 주둔한 곳을 떠나는 절차가 가시화하였다”며 “이날은 역사에 기념할 만한 날이고, 그동안 의정부는 가장 훌륭한 협력자이고 좋은 이웃이었으며, 이전이라는 긴 여정을 기다리고 이해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주둔지 시장으로 참석한 안병용 시장은 “마틴 사단장과 밴달 8군 사령관 등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노력해온 미군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시와 미 2사단이 한·미간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또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28기갑대대에 과일을 보내 장병들을 격려하고 기지 이전(이사)을 축하하는 뜻으로 ‘난(蘭)’을 선물해 한국인의 정을 나누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7일부터 29일까지 2016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전년 대비 59개 증가한 891개 건물이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층별·호수별 실제 사용용도, 사용기간, 면적 및 소유자, 공실 여부 등을 조사한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부과·징수하여 교통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부과대상은 시설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내에 소유지분이 160㎡ 이상을 소유한 시설물의 소유권자(등기부등본 상)이다. 부과기간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31일까지이고 부과기간동안 소유권 이전 또는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하여는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또는 납부고지서를 받을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고하고, 확인되면 부담금을 일부 경감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누락이나 착오 등에 따른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실 그대로 정확하게 조사하고자 실시하는 만큼 조사원 방문시 시설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해
의정부시의 숙원사업인 K-POP, 애니메이션 캐릭터, 농촌체험파크(스마트 팜), 교외형 아울렛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62만㎡ 규모의 복합 문화단지가 조성된다.정부는 지난 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의 투자 활성화 대책에 현장대기 프로젝트인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의 가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의정부 산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복합문화 융합단지는 62㎡의 부지에 3천824억원을 투입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사업계획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금년 4월까지 국내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과 본 사업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단지 내에는 유아들의 ‘뽀통령’으로 불리는 국산 인기 에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뽀로로 테마랜드’, 가족형 호텔, 교외형 아울렛과 한류음악 인재 육성 및 공연을 위한 K-POP 클러스터까지 조성하여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민간부문 출자자 공모를 통하여 콘텐츠 보유 기업, 금융회사, 건설사 등 10개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가칭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 개발주식회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분야의 기관 및 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진 금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 바로 양성평등입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구성되었다.기념식에 앞서 학습동아리 공연으로 난타공연과 합창단 공연, 라인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고 기념식 1부에서는 제8회 의정부시 성평등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으로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기여한 시민을 격려했다.양성평등 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는 시민대표의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후 이어진 4인조 남성 중창단인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의 감미롭고 웅장한 하모니로 감흥을 주는 공연이 이어졌다.기념식 2부에서는 “한입으로 두말하는 남자, 여자가 당당해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안재우 복화술사의 양성평등 강연이 있었다.기념식장 입구에는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