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뉴타운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남양주시가 퇴계원지구 뉴타운 사업과 관련해 지난 15일 퇴계원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이의용 시의원과 김진환 퇴계원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김호권 경기 뉴타운 전문위원을 초청해 뉴타운사업에 관한 관련법규 해설과 추진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종구 뉴타운추진과장은 “뉴타운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시행 주체가 되어 추진해야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뉴타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퇴계원지구는 현재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지구지정을 위해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22일 덕소지구(와부읍민회관) 주민설명회 개최하고, 지금․도농지구 관련해서는 24일 지금동사무소, 29일 도농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뉴타운 사업을 통해 종래 민간제안에 의한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고,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는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광역적 생활권단위의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8-04
남양주, 와부도서관 건립추진 남양주시가 와부읍 덕소리 117-1 일원에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한 와부도서관을 건립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총 58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도서관은 부지면적이 3,920㎡이며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된다. 층별로 1층에 도서정리실과 점자열람실이 들어서며, 2․3층은 어린이열람실, 디지털자료실이 4층에는 문헌정보실과 정기간행물실, 5층에는 다목적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와부도서관의 건립으로 남양주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 등으로 문화․복지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지식의 공유 및 정보제공 둥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와부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달 29일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와부도서관 건립으로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평생교육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며 “이를 통한 사회복지증진과
‘키다리병’ 발생 늘어 벼 종자 소독 필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일부 못자리에서 발생하던 ‘키디리병’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농가 대비를 촉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키다리병은 종자, 토양, 공기 등을 통해 전염돼 종자, 못자리, 논 줄기․잎,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꽃 부분에 점염돼 벼의 전 생육기간동안 발병되는 병으로 일단 발생하면 수량이 최대 30%까지 감소하며 발병된 후에는 방제를 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이에 시는 4월 한 달간 종자 소독에 대한 중점지도를 통해 농가들의 볍씨 종자 소독을 강조하고 있다. 소독은 볍씨를 물 20ℓ에 소금 4.5kg을 기준으로 소금물 가리기로 선별하고 소독은 볍씨 10kg + 물 20ℓ + 프로라츠유제 10㎖ 비율로 살충제(메프, 다수진, 펜지온유제 중 1)와 섞어서 해야 한다. 또, 볍씨를 소독액에 30℃ 정도에서 24~48시간 소독을 시켜야한다. 이와 함께, 파종할 때에도 적정한 파종량(130g/상자)을 지키고 육묘기간 중 고온을 방지해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
‘가족 몰살 하겠다’ 는 협박에 상습 성폭행 당한여고생 음독자살시도 지난 15일 경기 일산 경찰서는 1월부터 지난달까지 여고생 A양을 14차례 성폭행하고 A양의 여동생과 친구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를 구속했다. 범인 김씨는 A양의 부모와 안면이 있는 사이며 A양의 부모가 생업으로 밤 늦게 귀가 하는것을 알고 부모가 없는 틈을 타 A양의 집으로 찾아가 문신과 흉기를 보여주며 위협을 가한뒤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 났다. 또한 범인 김씨는 심야에도 A양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나오지 않으면 가족들을 몰살시키겠다는 협박을 일삼아 왔으며, 이에 A양은 되풀이 되는 협박과 성폭행을 견디지 못해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50분에 자신의 집에서 음독 자살을 시도 했으나 동생에게 발견 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을 건졌다. 이소식을 알게된 범인은 병원까지 찾아가 성폭행 하겠다는 협박을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범인 김씨는 성범죄 전과만 3차례 있고, 다른전과 까지 총 15년을 교도소에 복역한 전력이 있으며,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김씨가 훔쳐 타고 다니는 차량에는 10여개의 번호판과 수갑과 흉기가 발견되 여죄를 추궁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추진협의회 회의개최 고양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향남 환경경제국장, 위원인 (사)한동욱 한국어린이식물연구회 이사, 이찬 장항지역 경작자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회의안건은 2007년 사업 추진결과 평가 및 2008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 중 공무원,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군부대가 매일 일정시간 실시한 먹이주기 사업은 모니터링한 결과 개체수가 150%정도 증가되어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중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철새가 대단위로 도래․서식하는 생태계 우수지역인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계 보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04-16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인터넷 기상방송 ‘날씨ON’ 7월부터 24시간 지난 15일 기상청은 오는 7월부터 24시간 인터넷 기상전문 방송 ‘날씨 ON’과 24시간 기상 상담전화 ‘기상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기상방송 ‘날씨 ON’(www.weather.kr)은 기상상황 및 예보해설이 24시간 생중계되는 기상전문 채널이다. ‘날씨 ON’ 채널이 가동되면 야간, 휴일 등 일반방송 취약 시간대에도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날씨정보뿐 아니라 한국의 24절기, 전문가 날씨코너, 예보관 24시, 오지 기상관서 탐방 등 기획영상물도 방영된다. 또한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기상청이 직접 제작한 기상재해 정보와 현장감 있는 동영상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은 6월 초순까지 24시간 시험 방송을 마치고 7월부터 정규방송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시간 기상정보 상담전화 ‘기상콜센터’도 7월부터 시행된다. 현재의 기상전화(131번)는 자동응답서비스(ARS)로 되어 있어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없고, 기상 악화 시 문의전화가 폭주해 접속 자체가 불가했다. 그러나 ‘기상콜센터’는 265일 24시간 이용자가 원하는 때 언제든지 전
신세계, 와인 30~90% 할인판매 지난 15일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본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와인 창고 대방출전’을 열고 레이블이 떨어지는 등 외부 손상이 있는 상품 800여 종의 와인 10만 병을 정상가보다 30∼90% 싸게 판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와인 초특가 균일가전’에서는 프랑스 그랑크뤼급 와인을 3만원, 5만원, 7만원 등 균일가에 팔아 정상가 대비 평균 60% 싼값에 선보인다. 또한 ‘노 세일 와인 최초 할인전’에서는 모두스, 이시카이, 조셉 펠프스 등 평소 할인을 하지 않던 유명 와인을 50% 가량 싼값에 판매한다. 2008-04-16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일산 재정비 촉진지구 토공이 총괄 맡는다.. 한국토지공사가 고양시 일산동 탄현동 일대 일산재정비촉진지구의 총괄 사업시행관리를 맡는다. 16일 토공은 고양시와 '일산재정비촉진지구 총괄사업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일산뉴타운의 재정비촉진계획 수립단계부터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계획 자문,기반시설 비용 지원.분담금 관리,재원 확보 및 운영계획 수립,민간투자사업 대행 등 뉴타운 사업을 총괄.관리하게 된다. 토공 관계자는 “기존민간주도재정비사업은 개별적이고 소규모로 진행돼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며“이번에 토공이 총괄함에 따라 적정생활권역별 계획적 개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산뉴타운은 고양 일산.탄현동 일대 59만6572㎡(18만평) 규모로 기존 노후주택이 철거되고 6330여가구의 새 주택이 들어선다. 2008-04-16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싼 주유소 어디,,,?? 정부의 ‘기름값 인하 프로젝트 1호’로 15일 공개된 주유소 종합정보 제공시스템(www.opinet)은 이날 오전 9시 개통 직후 몰려드는 네티즌의 접속 시도를 견디지 못하고 다운됐다. 시스템은 이날 하루종일 접속이 안 되거나 접속이 되어도 페이지 이동이 안 되는 등 네티즌이 거의 이용하지 못했고, 심지어 공사 내부 시스템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직원들도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이트가 잠시 복구된 시간에 접속을 했던 일부 네티즌은 가격 정보나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도 내놨다. 현재 사이트는 구와 군별로 석유제품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전국에서 가장 비싼 휘발유와 가장 싼 휘발유를 바로 비교 검색할 수 없다. 한편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가격이 공개된 곳 가운데 무연, 보통,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S주유소로 ℓ당 1852원이었다. 반면 가장 싼 곳은 경남 창녕의 H주유소 1600원으로, 두 주유소 간의 가격차는 ℓ당 252원으로 파악됐다. 2008-04-15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 위험물 운반차량 불시 가두 단속 계획 』밝혀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일섭)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운반차량에 대해 불시 길거리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기관의 감독이 어려운 점을 악용한 적재량 초과와 운행 횟수위반 등 위험물 운반차량 위법사례 근절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주유소․석유 판매점의 이동 판매용 홈로리 2,180대와 배달 판매용 용기 적재트럭이 중점 대상으로 발전소, 석유 비축기지와 저유소 입구 도로변에서 집중 단속하며, 특히 위험물을 제조하는 공장이 있는 도로변과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휴게소 주차장에서 단속을 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선 허가증 및 국가기술자격증 휴대여부와 완공검사필증 및 정기 점검기록표 비치 여부 및 위험물 적재상태를 확인하며, 적발된 업체 및 관계자에게는 사안별로 형사입건,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진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 위험물 운송자증 또는 완공검사필증은 원본을 휴대하거나 비치한 경우와 정기점검기록부 사본을 비치한 경우에만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되며, 연중 지속적으로 불시 가두 단속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