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3일 의정부시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의정부시학원버스연합회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력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미군기지 이전과 융·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 등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이미지 홍보를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의정부시학원버스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회원 차량에 의정부시 이미지 홍보물을 부착해 홍보하기로 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의정부시학원연합회 박길용 회장, 한정연 부회장, 김흥남 지부장, 이영식 감사위원장, 나병원 총무 등이 참석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러분들은 의정부의 힘, 꿈 그리고 미래를 태우고 있으니 안전운행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서로 느끼고 격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길용 의정부시학원버스연합회장은 “힘은 미약하지만 의정부시민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의정부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월 2일 경기도와 경기도내 소각장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23개 시·군 간의 생활폐기물 '품앗이 소각' 협약을 체결했다. '품앗이 소각'은 한 지자체가 자체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적시에 처리할 수 없는 경우 이웃 지자체의 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수해나 화재 등으로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할 경우와 소각시설의 법정검사·고장·보수 등의 경우에 진행한다. 또한 품앗이 소각 외에 소각시설의 신·증설이나 소각용량 과·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상호 긴밀한 협의도 논의하기로 했다.소각시설을 광역화(다수 지자체가 소각시설 공동 이용)할 경우 도지사는 우선적으로 재정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명시했다. 협약 유효기간은 3년이며 참여기관 간에 이견이 없는 한 자동 연장하기로 했다.의정부시는 품앗이 소각으로 시군간에 유기적 처리 관계가 형성되어 유사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31일 서울 COEX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의 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에 대한 1차 광역평가(서류심사)와 2차 중앙평가(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는 자리다.의정부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열악한 기업환경과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여건에서 민선6기 8·3·5 희망프로젝트의 3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강한 의지와 미군공여지 개발을 통한 일자리 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지난해에는 14명의 직업상담사를 신규 배치하는 등 의정부일자리센터의 기능 강화로 취업률이 대폭 상승했으며,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설립 및 의정부고용복지+센터 개소 등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고용서비스 강화에 기여했다.또한,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맞춤형 브랜드사업인 도심상권 재생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올해 2월 홍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시민 시정발전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응모자격은 의정부시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공모 주제 또한 의정부시 시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로 폭넓게 공모해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접수기한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시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경제(능률)성·계속성·적용범위·노력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1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를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미래정책과 전략사업팀(828-8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5월 30일부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41명을 통해 독거노인 1만2천265명에 대한 생활, 건강상태 및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시는 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독거노인 현황조사와 관련해 방문시 주의사항 및 중점조사 내용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또한 7월 8일까지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 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해, 주1회 가정방문 및 주 2회 안부전화 실시로 독거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독거어르신의 욕구조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 조사,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안병용 시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백세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심속 물놀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을 6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낙양물사랑공원 내에 설치된 물놀이장은 평균 20∼30cm로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유아용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이용가능하며, 최대 300여명(단체 예약 제외)을 수용할 수 있다.또한, 깨끗한 수질확보를 위해 물놀이장 용수를 매일 오전·오후 교체하며, 안전사고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4명의 안전 관리자를 배치할 게획이다.시는 물놀이장을 8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군)와 상인연합회(회장 김수곤)는 지난 28일 동오마을 먹거리 타운에서 공동주관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동오 문화 한마당’을 열고 주민화합의 장을 가졌다.주민자이위원회와 상인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내빈과 수강생 가족들 뿐만 아니라 주민 1,000여명이 참가해 축제를 빛냈다.특히 연천군 연천읍에서 쌀과 율무·오이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도농교류의 자리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서예와 캘리그래피 등 5개 프로그램의 작품전시와 비즈공예품 만들기, 패션 페인팅,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이 작품도 감상하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벨리댄스, 태권도시범 등 5개 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신곡2동 두빛나래 난타 팀의 공연 등 총 12개 팀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발표 무대와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초여름 저녁을 화려하게 수놓았다.김성군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동오 문화 한마당’을 통해 주민화합 및 정주의식을 높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
의정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양봉환)은 지난 5월 26일과 27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천년고찰 흥국사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이번 템플스테이는 법무부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협력사업으로 재범률이 높은 보호관찰 개시 3개월 이내의 절도, 폭력, 교통관련 보호관찰청소년 10명과 멘토링 결연을 맺고 있는 특별법사랑 위원 5명 등 총15명이 참가했다.템플스테이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15세)은 “한번 절 할 때 마다 염주알을 하나씩 꿰는 108배를 하면서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등 힘들었으나 다 만든 108염주알을 보면서 ‘나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구나’라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어머니에게 제가 만든 염주 목걸이를 걸어 줄래요”“라며 밝게 웃었다.조정란 특별법사랑위원은 “딱딱한 상담실을 벗어나 산사체험을 통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과 만나니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평소 힘들어 하는 갈등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양봉환 센터장은 “요즘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에 매달려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의 참된 모습과 주변 이웃들을 살펴
의정부시가 책임동제를 실시한 후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민친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다리목 근린공원 주변 송산2동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돌봐주고 희망을 주는 자원봉사자 ‘Happy 매니저’를 모집한 복지지원과는 직원들 스스로 직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의 기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지지원과는 이날의 봉사활동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내 장애인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직접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Happy 매니저’ 봉사단은 앞으로 송산지역 ‘돌봄 구역제’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함과 동시에 가정·건강·주거·교육·안전·자원 분과로 나누어 송산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복지지원과 한수완 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Happy 매니저’의 활동과 더불어 송산행정
호원행정복지센터(국장 이경재)는 지난 25일 주민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OK민관기동대' 발대식을 열었다.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한다는 근본적 인식전환의 필요에 따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OK민관기동대를 구성했다.발대식은 주민불편 제로화 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회룡역 인근에서 호원행정복지센터 안내와 '내집앞, 내상가앞 예쁘게 가꾸기'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의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앞으로 OK민관기동대에서는 ▲도로파손, ▲불법주정차, ▲노점상 단속,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합동순찰 계도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되는 민원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거환경 분야의 주민불편 사항도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복지지원과의 '재능기부 수호천사'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도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이경재 호원행정복지센터 국장은 "OK민관기동대의 활동을 통해 현장 속으로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살기좋은 호원동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OK민관기동대는 지역주민 10명과 호원2동 자치민원과와 주거환경과 공무원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