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를 양주시는 전북 김제, 정읍등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이어 전북 순창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양주시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대책상황실을 통해 의심 축 신고대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농가 전화예찰, 차단방역 SMS홍보를 실시하고, 방제차량을 동원하여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순회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주말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하여 전 가금사육농가에 소독약품 810kg을 우선공급 하였으며, 사육가금과 철새․텃새와의 접촉차단을 위한 그 물망을 추가 공급하여 보수설치토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구 48개소에 소독조를 설치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가축방역 관계자는 사육가금에 대한 1일2회 임상관찰, 출입구 소독시설 상시가동으로 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농가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축 발견 시 즉시 농축산과 축산담당(☎820-5590~3)으로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지역 최초의 고등학교 영재학급 운영! 백양고등학교, 글로벌시대를 앞서간다. 백양고등학교는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고등학교 영재학급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2008년 04월부터 운영되는 영재학급은 경기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 쳐 고등학교 1, 2학년 2학급 승인을 받았으며, 학급정원은 20명으로 고양지구의 9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되어 지역공동으로 운영 된다. 영재교육은 2008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가장 핵심이며, 교육과학기술부에서도 직제개편을 통하여 과학영재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우리나라의 미래와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영재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04월 05일 개최된 개강식에는 정헌모, 최창의 경기도교육위원과 내빈 및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영재학급에 입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하였으며, 특강 및 영재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참석한 경기도교육청제2청사 전영호 장학관은 『영재교육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여 영재교육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입시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고등교육의 방향전환과 수월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백양고등
내일 오전 6시 투표시작후 밤9시경 결과 윤곽 '4·9총선'의 당선 윤곽은 선거일인 9일 밤 9시께부터 드러날 전망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당일인 9일 오후 6시에 투표가 마감된 이후 경기도내 51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개표를 예정대로 시작할 경우, 밤 9시께면 국회의원 당선 여부를 판단 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선거구는 섣불리 당락 예측이 어려워 개표가 마무리되는 11일 오전 0시께나 최종 당선자를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개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04-08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선거 꼭 하세요! 투표참여자 우대제도 시행 제18대 국회으원 선거에서 ‘투표참여자 우대제도’가 시행된다. ‘투표참여자 우대제도’는 투표를 마친 선거에게 투표확인증을 제공하여, 선거일인 4월9일부터 4월30까지 전국의 국•공립유료시설 중 중앙선관위 홈페이지(투표참여 우대제도)에 게시된 시설을 할인 및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2008-04-08 이영성 기자 lys@ujbnews.net
남양주 ‘동양파라곤’ 공사 중단.. 입주지연 가능성 커 남양주 호평동 동양파라곤 아파트가 시공사와 시행사간의 내분으로 공사가 중단돼 입주가 지연 될 가능성이 커 입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오는 2010년 12월 완공해 입주 예정인 석보산업㈜은 A건설이 ‘공동사업 약정서’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A건설에 지난3월28일 공사 중단 요청서를 발송하고 공사를 중지했다. 석보산업㈜은 공동사업 약정서 제5조 6항의 규정에 ‘약정 체결 이전에 토지매입과 관련해 선 투입 사업비용으로 확정하고 분양 개시 후부터 지급하기로 결정한다’는 내용을 들어 A건설이 시행사 선 투입비인 174억원을 지급하지 않아 공사를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A건설은 ‘석보산업㈜은 일방적인 공사 중단 요청으로 인한 모든 손실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의 답신 공문을 3월31일자로 발송했다. 이에 석보산업㈜ 관계자는 “A건설이 우선 지급하기로 했던 174억원을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해 주면 부도 가능성은 없으며 공사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양파라곤 아파트는 오는 2010년 12월 1천275세대의 입주를 목표로 건축 중 에 있으며 분양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2008-
국세청 부가세 불성실 신고 혐의자 중점 관리 지난 7일 국세청은 2008년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기간을 맞아 관련 신고서식을 간소화하고 불성실신고 혐의자 1만1천여명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하고, 경영애로 기업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점 관리 대상은 가짜 세금계산서등 부실매입자료를 통해 부당하게 매입세액을 공제받은 혐의가 있는 법인, 과․면세겸업 사업자로 공통매입세액중 매입세액공제 비율이 면세비율보다 현저하게 높은 법인이다. 국세청은 중점 관리 대상 법인에 대해서는 신고 잘못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해 성실한 신고를 안내하고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사후 검증을 강화 활 예정인 반면, 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주기 했다. 국세청은 또 이번 신고기간에 매입세액공제를 위해 제출하는 신용카드매출전표 및 수취명세서와 관련해 사업용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해서는 매입처벌 거래내역 명세의 작성을 생략하고 거래내역 합계만을 기재하도록 해 서식기재 내용을 축소했다. 제2기 부가세 예정 신고대상은 법인사업자 46만4천명, 일반 개인사업자 48만4천
불법주정차 단속 CCTV로 불법광고물 단속 앞으로는 불법주정차 단속 CCTV로 불법광고물을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7일 고양시 일산동구는 주간 및 야간에 불법 게시하는 각종 유동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의 근절을 위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CCTV 45개중 상습불법광고물 지역인 중앙로를 비롯하여 라페스타 전지역 CCTV 13개를 활용하여 인력부족으로 불법광고물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곳과 근무시간대를 피해 야간에 불법 광고물을 게첨하는 일부 얌체 업소들에게 CCTV 1차 촬영 ․ 계도 후 재 발생될 경우 행정처분을 하는 적극적인 대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효식 도시미관팀장은 “불법주정차 CCTV를 불법 광고물 단속과 같이 병행하여 실시하면 CCTV 불법주정차지역에 주정차 차량이 감소하였듯이 불법광고물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불법광고물의 추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질서있는 품격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말라리아 유행 예측조사 시작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유행 예측조사를 하기 위하여 말라리아 다 발생지역 4개소에 불빛으로 모기를 유인하는 유문 등을 설치하여 4월 첫째 주부터 모기밀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전체 채집모기 중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밀도가 20% 이상일 경우에는 개인방어 요령 등 말라리아 주의예보에 관한 사항을 인터넷 등에 홍보하고, 30% 이상일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등록 농민과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말라리아 주의경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가 60% 이상일 경우에는 환자발생 예측지역과 환자 발생비율에 따라 방역사업 역량을 집중 투입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교육과 야간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방역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유행 감시 결과를 시정홍보 전광판 등을 이용한 홍보 실시로 시민의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08-04-08 최기순 기자 cks@ujbnews.net
경기도내 접경지역 중 첫 택지개발사업 추진 연천군이 경기도내 접경지역 중 최초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나섰다. 지난 7일 연천군은 다음달 까지 전곡읍 은대리와 연천읍 통현리 일대 430만㎡에 3만6천명을 수용할 수있는 은통지구 택지개발을 위한 타당성 분석을 마치고 6월께 대상지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따르면 도내 첫 택지개발사업인 은•통지구 개발을 위해 내년 6월까지 토지공사, 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등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을 구체화해 내년 7월부터는 택지개발사업 예정지구 지정 절차를 추진해 2011년 개발계획승인, 2013년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안보관광지를 활용해 향후 남북교류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고, 전원형 자급자독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 판매, 유통, 종합의료시설 등을 입주 시킬 예정이다. 군은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경원선 전철 연장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돼 현재는 광역교통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등 개발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있다. 2008-04-08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도내 초•중•고생 100명중 4.4명 ‘인터넷 중독’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 100명 가운데 4.4명은 인터넷 중독 장애로 인해 학업과 일상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4월(1차)과 11월(2차), 전국 최초로 초등(5,6년)·중·고등생 119만566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 조사’결과 초등생이 5.37%로 가장 높고, 중학교 4.41%, 고등생 3.71% 순으로 나타나 저학년에 대한 집중적인 상담 치료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2차)에 따르면, 초교생(5,6년) 31만5천887명 가운데 ‘고위험자군’은 5천673명(1.8%), ‘잠재적 위험자군’은 1만1천291명으로 집계됐다. 또 중학생 47만843명과 고교생 38만116명 조사 결과, ‘고위험자군’은 5천876명(1.25%)과 3천76명(0.81%), ‘잠재적위험자군’은 1만4천895명(3.16%)과 1만1천34명(2.90%)으로 각각 나타났다. 도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정보화교육담당 김영일 장학관은 “인터넷 중독은 스스로 사회에서 격리되고 소외되는 듯한 자기우울증에 빠지고 외로움을 느끼게 될 정도의 정신적 폐해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