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가능2ㆍ3동 통합청사인 흥선동 주민센터를 4월 20일 착공해 올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사의 신축부지는 흥선로 20(가능동 711번지)이며, 총공사비 59억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천614.34㎡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2015년 7월 준공된 가능1동 주민센터의 사례를 분석ㆍ검토해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서, 용도와 기능에 적합한 맞춤형 공간계획으로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시설을 반영한 친환경건축물을 구현하고 청사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으로 주민센터를 이용 및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는 무장애 공간으로 건립하게 된다.의정부시는 흥선동 주민센터가 건립되면 가능2ㆍ3동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한결 편해지고, 그동안 부족한 문화혜택과 복지공간이 확대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음식점 옥외영업 허용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외영업 허용장소는 자금동(행정동) 홈플러스 주변 일반상업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 후 향후 확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서는 지자체장이 정하는 장소에서 식품접객영업을 하는 경우 옥외영업을 허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음식점 내 ‘공개공지’(사유지 내 공공공간)와 ‘전면공지’(보도와 건물사이 공간)를 제외한 ‘대지내 공지’에서만 옥외영업을 허가할 방침이다. 단, 조리행위는 불가하며 영업장 내에서 조리·가공된 음식만 제공해야 한다.김경희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음식점 옥외영업 허가가 나면 위생점검, 시설점검을 대폭 강화하겠으며, 올해 한시적 시범운영을 통해 옥외영업에 대한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어 의정부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허용장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김근정)은 지난 4월 15일 주민센터에서 ‘화재대피 지역특성화 합동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생활공간의 고층화 및 주거지역의 고밀도화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규모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 고취 및 자치센터 소속 직원들의 위기사항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민센터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추진한 훈련에 교양 프로그램의 악기교실, 요가, 통기타 및 엑셀 과정반 등 수강생 약 90명을 비롯한 방문민원인 10여명이 훈련개시 및 화재발생에 따른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대피훈련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훈련은 가상 상황에 의한 화재 비상벨이 작동한 뒤 대피방송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내 모든 사람이 계단을 따라 신속하게 주민센터 밖으로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정부 소방서 호원119 안전센터의 소방인력이 초동진화를 전개하는 상황으로 실시됐다.대피 후에는 모든 훈련참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인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이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연막탄 점화 및 소방차 살수, 구급차에 의한 부상환자이송 등
의정부시 장암생활권4구역 재개발정비사업구역의 주민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 됐다.지난 2월말 의정부시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장암생활권4구역은 현재 의정부시 관내 13개 재개발구역 중 가장 먼저 주민 이주가 시작된 것으로, 6월말까지 총 166세대의 이주를 완료할 계획이다.해당 조합에서는 주민들의 이주를 지원하고, 이주에 따른 우범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주관제센터를 설치해 범죄예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올 하반기에 착공예정인 장암생활권4구역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해 2019년까지 의정부시 장암동 34-1번지 일대 4만7천447㎡부지에 지하2층, 지상11-25층, 9개동 657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공원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의정부시는 폐·공가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시설물 안전 및 방범활동을 통한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회기 주요일정으로는 첫날일 4월 20일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의 회기를 의결할 예정이다.또한 21일은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다음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한편, 금번 회기에는 박종철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과 구구회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박종철 의원이 발의하는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제안되었다.또 구구회 의원이 발의하는 ‘의정부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긴급적인 지원을 통해 손실을 복구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의 안전 및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안했다.
의정부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약52,058필지)에 대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공시지가상황실)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 내용을 작성해 시청 시민봉사과(공시지가상황실) 또는 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와의 가격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최근 고독성 농약 ‘메토밀’(살충제)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보유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에 대해 4월 30일까지 일제 보상수거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메소밀 농약은 무색·무취의 투명한 액체로 각종 식음료에 혼합시 식별하기 어렵고 소량으로도 사람을 사망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경북 상주의 농약사이다 사건과 경북 청송군의 농약소주 사건 등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된 고독성 농약 사용시 과태료 100만원 이하, 판매시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미개봉 농약은 농협으로 반납시 지역농협에서 판매가격의 2배를 보상해 주고, 개봉 농약 중 메소밀에 대해서는 읍·면·동사무소에 반납시 개당 5,000원을 작물보호협회(제조업체)에서 반납 농가에 보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고독성 농약 일제수거 기간을 통해 방문조사 및 홍보를 통해 농가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농약 안전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이상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동장 박성복)은 4월 8일부터 실시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을 개강했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으로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한 강좌 당 2백여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중이다.신곡2동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은 ‘힐링 기체조’ 와 ‘발란스 요가’ 2개 강좌를 운영하게 되며, 오는 9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박성복 신곡2동장은 “새봄을 맞아 체육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이 동주민센터를 통해 꾸준히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9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제9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학교장 추천을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받은 결과 총 40명의 학생들이 신청했다.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 제9기 차세대위원회 위원으로서 위촉되어 올해 4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캠페인 등이 있으며, 또한 차세대위원회는 위원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청소년의 사고력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는 여러분의 삶에서 중요한 원천이자,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밑천이 되며, 능력 있는 친구와의 인적유대 및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2년, 2014년에 이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1/4분기 평가에서 조기집행 대상액 5천43억원중 정부목표액 2천773억원의 100.9%인 2천798억원을 조기집행해 대상액 대비 55.49%를 달성해 전국 평균 29.96%의 두 배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의정부시는 지난 3월초 홍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1차 보고회를 가졌고, 새올행정시스템에 일일 게시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전 직원이 맡은바 조기집행 업무를 성실히 추진했다.또한 매주 2차례 주간업무 보고시 조기집행 추진실적과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관심과 노력을 유도했고, 실적 부진부서에 대한 대책보고와 문제점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등 목표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오는 5월 기관, 개인표창과 함께 행자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기집행 첫해인 2009년부터 전년까지 7년 연속 시상금만 47억 8천 만원으로, 이를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