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강석원(일자리환경국장), △이승대(농업기술센터장) ▶4급 전보 △김유연(기획행정실장), △김은미(복지문화국장) ▶5급 승진 △장석출(청소행정과장), △정지문(건축과장), △최윤정(농촌자원과장), △최미영(양주1동장), △백기철(양주2동장), △조전희(회천3동장) ▶5급 전보 △조명희(회계과장), △이경란(세정과장), △배용숙(민원여권과장), △정미순(일자리경제과장), △이두영(기후에너지과장), △김지현(대중교통과장), △차순범(도로과장), △이상덕(도시과장), △정승남(허가과장), △이동섭(도시재생과장), △정연아(기술지원과장), △이성철(회천1동장), 지상민(회천3동장)
의정부시는 올해 발생한 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민원이 총 1838건으로, 지난해 보다 약 28%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사장 소음이 약 54%로 가장 많았고, 사업장과 생활소음 26%, 비산먼지 7%, 기타 민원(빛공해, 악취 등) 13%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민원발생의 주요 대상인 공사장 주변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대형공사장 2곳에 사물인터넷(IOT) 소음·비산먼지 감시시스템을 설치해 특별관리했다. 또한 반복 민원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이동소음원 야간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민원인과 사업장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 회의를 마련하기도 했다. 시는 내년에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공사장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기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와 사례교육을 확대해 민원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소음과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위해요소를 최소화해 건강하고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동호회 '양주먹방'이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양주먹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먹방' 임종혁 회장 및 임·회원 등 3명이 참석했다. 현재 총 88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양주먹방'은 지난 2017년 개설된 온라인 동호회로, 단순 친목 도모를 넘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과 문화행사 등을 홍보하고 이웃돕기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종혁 회장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회원들 모두 마음을 합쳐 기부를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며 우리의 나눔이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양주시도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항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
포천시가 첨단드론산업단지 내 'K-방산 드론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30일 ㈜디벨컴퍼니, IBK투자증권, (사)창끝전투학회, ㈜시즐 등 5개 기업 및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드론 산업계가 직면한 중국발 드론 부품 위기에 대응하고, 저비용으로 제작 가능한 드론 개발과 생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포천시와 산업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포천시와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신기술 도입 및 연구개발, 입주기업 유치, 드론 부품 국산화 및 생산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첨단드론산업단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 교육 사업 추진, 연구소 건립 등을 목표로 민관군산학연과의 협력을 이어왔으며, 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K-방산드론소부장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첨단 기술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드론 소부장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협약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김동근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된 불필요한 가로시설물을 통합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로 안전 강화 △효율적인 공간 활용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과도하고 중복 설치된 가로시설물을 정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통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활성화 시는 운전자의 시인성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가로시설물을 제거하고, 노면표지와 교통안전표지를 간소화해 안전 기능을 활성화했다. 운전자는 도로 이용 중 제한된 시간 안에 표지를 보고, 읽고,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과도하거나 중복된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 안내표지 등이 시인성과 판독성을 떨어뜨려 혼란을 초래하고, 오히려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표지를 정비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과도하고 중복 설치된 지주와 표지들의 전수조사 실시 시는 고산지구를 시작으로 대로변 가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최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최종 자문위원회에서는 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하는 이유와 취지, 구축 방향 등 그동안 논의된 사항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제안 내용을 확정했다. 권영걸 자문위원장은 "CRC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역사적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국가 차원의 개발을 통해 잠재력을 끌어낸다면 CRC 디자인 클러스터는 의정부를 디자인과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뿐 아니라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기반시설(인프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앙부처,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며, "각종 규제로 발전이 더뎠던 경기북부에 세계적인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루고,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4급 △안전도시국장 김원현 △건설교통국장 강종형(승진) ▷5급 △농업정책과장 이진희 △이동면장 지승룡 △민원과장 이춘수 △홍보담당관 윤숭재 △건축과장 김홍탁 △도로과장 전영창 △도시정책과장 임승일 △토지정보과장 유학현(승진) △일자리경제과장 김정희(승진) △문화체육과장 유권식(승진) △선단동장 이계향(승진)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 이영란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7월 1일자로 감염병관리과가 신설된 이래 감염병관리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그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작업이 한창으로,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한센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협의회를 갖고 감염병관리센터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감염병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감염병관리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방세․재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2개월간 △1차 자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온라인 호응도 심사를 통해 총 26편의 후보작 중 13편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시는 '놓치지마(세요) 지방세 전자송달, 자동이체 신청'이란 제목의 영상을 출품했다. 해당 영상에는 세정과 직원들의 현실감을 살린 연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흡인력 있는 가사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서비스 신청 방법과 혜택, 효과를 쉽게 설명해 2차 전문가 심사와 3차 온라인 반응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새로운 시도였던 짧은 영상(숏폼)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종이 없는 고지서’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