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드셨어요? 웰빙을 지향하는 현대인들도 시간에 쫓기고 일에 치이다보면 놓치기 쉬운 아침밥. 매번 챙겨먹을 수 없어 당연시 거르게 되는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생기는 몸의 증상을 알아본다. 첫 번째. 피로를 업고 산다. 눈 뜨기 무섭게 출근 전쟁이 시작되면 흔들리는 버스 안이나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온갖 진 풍경이 연출됩니다. 학창 시절 선생님 눈을 피해 졸던 실력 발휘해서 서서 자는 사람들, 반쯤 눈뜨고 자는 사람들, 입 벌리고 유리창에 머리 찢어가며 조는 사람들, 아예 코까지 골아가며 옆사람에게 온몸을 맡기고 조는 사람들. 다양한 생김새 만큼이나 조는 모양새도 제각각이죠. 그렇게 조는 사람들 보고, 누군가는 도 대체 지난 밤에 잠 안자고 뭘 했길래 출근길, 등교길에 이렇게 조느냐고 뼈가 있는 타박을 하기도 하지만, 그들은 단지 아침을 못 먹었을 뿐이니까.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뇌 활동이 저하되면서 체온이 약 1℃ 정도 떨 어진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출근(등교)할 경우 근육 운동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체온이 상승하지만, 자리에 앉게 되면 다시 체온이 떨어지는 동시에 뇌 활동도 저하되면서 졸음이 오는 것입
7cm 커 보이고 3kg 날씬해 보이는 비결! 굵은 허벅지, 짧은 다리, 불룩 튀어나온 뱃살을 감쪽같이 커버하면서 키까지 커 보일 수 있는 눈속임 코디법을 배워보자. 롱 원피스로 허벅지와 엉덩이 커버~ 구김이 있는 크링클 소재 원피스는 엉덩이와 허벅지를 가리면서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민소매 원피스를 입을 때는 화려한 목걸이와 팔찌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1 핫팬츠와 하이힐로 다리를 길게~ 어중간한 길이보다 짧은 길이의 핫팬츠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핫팬츠에 하이힐을 신으면 다리가 더욱 길고 날씬해 보인다. 2 피트되는 상의로 허리를 잘록하게~ 홀터넥 티셔츠와 몸에 피트되는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풀 스커트를 매치해 허리라인을 강조했다. 3 컬러 매치로 시선 집중! 핑크 슬리브리스 톱에 블루 컬러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시선을 위쪽으로 집중시켰다. 허벅지 부분이 워싱된 7부 롤업진은 허벅지를 날씬하게 만든다. 4 깊은 네크라인으로 목선을 길게~ 네크라인이 가슴선까지 깊게 파인 블라우스를 입으면 목선이 길어 보여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nbs
여름철 건강 지키는 매실 고운 빛깔만큼이나 맛도 상큼한 매실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면 집집마다 ‘가정용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매실 엑기스, 매실술 등을 담는 손길이 분주하다. 매실은 과일 중에서도 약으로 여겨질 만큼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매실의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연산은 더위에 지친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의 효능 ‘망매해갈(望梅解渴)’. 매실을 보기만 해도 갈증이 해소된다는 말처럼 무더운 여름, 갈증해소에 이만한 과실이 없다.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은 피로회복이나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술이나 차 등을 담그는데 자주 애용됐다. 매실의 85% 이상은 수분. 나머지 10%는 당분과 5%의 유기산으로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 다량의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들 유기산 중 구연산의 함량이 많은데 구연산은 우리 몸속에 에너지 대사작용을 도와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 회복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칼슘, 칼륨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베타 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같은 무게의 사과보다
지방을 태우는 음식들 마늘 마늘의 성분중의 스콜디닌에는 신체내에서 영양소의 연소를 촉진해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향의 원인물질인 유화알릴에도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행을 촉진하고 체온을 올려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지방이 타기 쉽게 해줍니다. 생강 생강에 포함된 징기베롤이나 징기베론에는 발한작용이 있으므로 요리에 넣거나 갈아서 뜨거운 차로 복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생강에 싹이 나거나 했을 때 싹부분만 떼어서 목욕시 탕속에 넣어 사용하면 목욕중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추 향신료중에도 신체를 따뜻하게하고 대사활동 촉진능력이 발군이 고추. 그 비밀은 고추속의 캡사이신이라는 자극성분입니다. 특히 소화기계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크므로 함께 섭취한 지방을 빨리 타도록 도와주는데 큰 역할을 해줍니다. 양파 양파를 자르다보면 눈물이 나게 마련이지요. 양파중의 유화알릴 때문입니다. 유화알릴은 지질양을 줄여주는 작용이 있어서 반가운 성분이기도 합니다. 가열을 하게 되면 단맛을 내는 성분으로 변화되고, 물에 쉽게 녹아나오기도 하므로 되도록 생으로 먹는 것이 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초 천연양조식초에는 20종이상의 아미
더워지는 날씨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음식들 날이 더워지고 해가 길어져 활동량이 많아지면 체력 소모가 많아지는데, 이때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일어나 대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더위에 즐겨 먹는 음식 중에는 혈액 순환을 오히려 방해하는 음식들이 특히 많다. 1. 차가운 메밀 냉면 메밀 냉면은 주재료인 메밀 자체가 몸 안으로 들어가면 차가운 성질을 띠는데다 얼음을 띄워서 먹기 때문에 매우 찬 음식이다. 이 같은 차가운 음식은 몸속에서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여름에는 특히 더위에 열을 발산하기 위해 혈액이 말초 신경 쪽으로 모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화 기관 쪽에는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덥다고 차가운 식사를 즐기다가는 혈액 순환도 잘 되지 않고 배탈도 날 수 있다. 냉면을 먹고 싶다면 차가운 성질을 보완할 수 있도록 보이차 등 따뜻한 성질의 차를 디저트로 마신다. 국물이 따뜻한 온면으로 바꿔 먹거나 매운 양념이 곁들여져 체온을 상승시키는 비빔 냉면으로 먹는 것도 좋다. 꼭 기억할 것은 냉면과 함께 나오는 곁들이 달걀을 챙겨 먹는 것. 달걀은 메밀 냉면의 찬 성질
실신했을때 실신은 잠시 동안 의식이 소실되는 경우를 말하며 '기절했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갑자기 온몸의 힘이 빠지며 정신이 없어지는 것 같은 상태를 실신직전상태(presyncope)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더욱 심해져서 근육의 힘이 완전히 빠져 서있을 수 없게 되고 정신을 잃는 경우를 실신이라고 한다. 이것은 뇌혈류가 부족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간질 발작이나 뇌졸중(중풍), 뇌진탕에서 일어나는 의식장애와 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한다. 실신의 경우는 어떤 전구증상을 나타내면서 정신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중요한 감별점이다. 실신의 원인 실신은 심혈관계나 비(非)심혈관계 또는 다른 불분명한 원인에 의하여 일어나게 된다. 실신의 원인을 밝히는 데는 실신 당시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실신 당시 환 자 자신은 의식이 없기 때문에 주위 사람의 관찰이 매우 중요하게 된다. 또한 과거의 병력이 있는지, 어떤 약제를 복용하고 있었는지, 어떤 자세에서 잘 발생하는지, 얼마동안 의식이 없었는지, 얼마나 빨리 회복되었는지, 후유증은 없었는지 등이 중요하다. 가장 흔한 실신의 원인으로는 혈관계의 조절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여 발생하는 혈관
빈속 음주, 저혈당 주의하세요 피 속에 포도당 농도가 모자라는 저혈당은 일반적으로 혈당의 포도당 농도가 50mg/dl 이하로 떨어졌을 때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는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를 과다하게 투여하거나 끼니를 거르거나 너무 늦게 할 경우에도 생긴다. 이밖에도 일상에서 설사나 구토를 할 때 평소에 비해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과도한 음주를 빈속에 했을 때에도 저혈당이 나타나기 쉽다. 과다한 음주, 특히 빈속의 음주는 간이 알콜 처리를 하는데 집중하면서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포도당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도록 한다 이에 간에서 포도당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점점 혈당이 떨어지고 결국 저혈당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저혈당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두통, 지남력 상실, 시력 저하, 민감한 행동, 의식 저하 등이 일어난다.
내게 맞는 수영복 고르기 해변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 준비물에서 절대 빠져서 안 될 것이 바로 수영복이다. 태양이 쏟아지는 해변은 물론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의 물놀이야말로 휴양지 여행의 백미라고 하겠다. 물놀이할 때 준비물이야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수영복. 물놀이에 알맞은 기능 뿐 아니라 패션으로서의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는 것이 바로 수영복이다. 게다가 자연스럽게 동반되는 노출을 생각한다면... 어떤 옷보다 고르기 힘든 것이 바로 수영복이다. 원피스냐 비키니냐 많은 여성들이 수영복을 고르기에 앞서 가장 고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원피스냐 비키니냐의 문제이다. 패션잡지나 화보를 꼼꼼히 둘러본 결과, 비키니가 예쁘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쇼핑에 나서면 "내 몸에 무슨~"이라는 생각을 하며 짙은 색 원피스 수영복을 고르는 경우가 많을 터. 하지만 해변에서 썬탠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비키니를 권한다. 썬탠하기에 유용할뿐더러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이들은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비키니가 더 날씬해 보인다. 수영복과 함께 배가 겹치는 경우를 방지하고 시선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다. 게
담배를 끊는 7가지 방법 '술'은 끊겠는데 '담배'는 끊기 어렵다는 사람을 흔히 보게 된다. 이는 담배로 인한 중독이 알코올 중독보다 더 심하기 때문이다. 담배는 사람이 가장 즐기는 기호품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담배를 피우는 성인 남자는 전체의 70%에 달한다. 마치 흡연을 성인이 되는 데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의식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최근 이런 경향이 바뀌고 있다. 많은 사람이 담배를 끊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보다는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성공적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을 것인가. 첫째,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담배는 단순한 기호품이 아니라 해로운 약물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담배는 흡연자 자신에게 일종의 약물중독과 같다. 자신의 건강을 파괴하고 경제적 손해를 입힌다. 미국의학협회에서는 담배를 마약과 같이 불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을 정도이다. 또한 담배는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오염원이다. 담배를 피우는 남편을 가진 아내는 폐암,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30%난 증가한다.
군사도시 탈피하는 의정부에는 문화시민이 필요하다. 군사도시 의정부가 변하고 있다. 의정부는 지난 몇 십년간 미군부대가 주둔해 군사도시라는 이미지화 함께 대한민국 정부와 타 지역의 사람들로부터 개발의 제한과 못사는 동네라는 인식 등의 천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지금의 의정부는 개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 예전의 서러움을 분풀이라도 하듯 택지개발, 미군반환공여지사업, 뉴타운사업, 경전철공사 등으로 의정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개발과 더불어 의정부는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 되고 있다. 이제는 경기도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국제음악극축제와 의정부시의 대표 축제인 회룡문화재 등을 비롯해 지난 5월에는 의정부시의 교통중심인 중앙로를 막아 문화의 거리를 조성했다. 의정부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본 기자로서는 남다른 감회일수 밖에 없다. 군사도시 의정부가 개발의 도시, 문화의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날이 발전하는 의정부와는 달리 의정부시민들의 의식은 발전하지 않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의정부시는 지난 4월경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