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고가 2009 전국봄철 배드민턴 리그전 여자고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8일 경남 마산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국가대표인 엄혜원과 이주희의 활약으로 범서고를 3-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6년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2회 연속 결승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포천고는 3년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포천고는 엄혜원이 제1단식에서 최혜인을 2-·(21-18 17-21 21-14)로 꺾은뒤 이주희도 제2단식에서 이달님을 2-0(21-10 21-11)으로 제압하고 완승이 예상됐으나 강가희/최민정 조가 제3복식에서 최혜인, 이별님 조에 0-2(6-21 18-12)으로 패해 세트스코어 2-1로 쫓겼다. 하지만 포천고는 에이스 엄혜원과 이주희가 제4복식에서 엄아영, 김부경 조를 2-0(21-8 21-18)으로 완파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포천고는 조별 예선리그서 4연승을 거두며 조1위로 4강에 진출한 뒤 성일여고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여자 실업부 준결승에서는 최강 삼성전기와 KT&G가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2009.04.29 신혜인 기자 (bbmr6400@paran
동두천 중앙고가 김재근 교장과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안선엽 경기도 교육청 제2청 평생교육체육과장, 김덕식 동두천시 및 박희관 양주시 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 선수 및 지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싱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권혁봉 교사가 감독을 1996년도 MBC신인왕 출신의 김종훈 씨가 코치를 맡은 중앙고 복싱부는 양주 및 동두천 출신의 윤상현, 김정호(이상 2년), 조세호, 이성운, 안재문, 우수봉, 전동민 (이상 1년)등 모두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재근 교장과 김종훈 코치는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며 전국 최강의 복싱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며 운동과 공부를 병행해 올바른 인성을 지닌 선수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2009.04.29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의정부시야구연합회(회장 임호석)는 27일 의정부시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임호석 회장과 안계장, 손진환 고문, 이규익 감사, 노재석, 정상현, 최성국, 조남규 이사 등 의정부시야구연합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의건, 2009년도 임명직 임원 인준 보고의 건,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등이 채택됐다. 또 2009년도 신임임명직 임원 박찬진 고문, 고병호 홍보이사, 김정영, 박세진, 심승원 이사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 임호석 회장은 “벌써 창립5년째인 의정부야구연합회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야구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한해에도 의정부 야구발전을 위해 뛰어주신 여러 임원 및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09-04-28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지난 23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끝난 제80회 YMCA 전국유도대회 마지막날 개인전 남녀 공등부에서 유지영(의정부경민정보산업고)이 조구함(청석고)과 각각 남녀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유지영(경민정산고)은 여고부 -70kg급 결승에서 윤혜인(경북체고)를 밧다리되치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앞서 준결승에서 박난희(광주체고)를 들어메치기 한판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조구함은 남고부 +100kg급 결승에서 김민성(부산체고)를 어깨로 메치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고 -81kg급 김대형(동지고)과 -90kg급 김형기(경기체고)는 각각 김남헌(서울체고)과 김성웅(보성고)을 G.S업어치기 절반과 주의승으로 우승했다. 또 -78kg급 김혜인(경기체고)과 +78kg급 조아라(충북체고)는 각각 박소영(경북체고)과 원다빈(서울체고)를 나란히 밭다리후리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다. 2009.04.24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사이클경기대회 여자고등부 스프린트 단체전에서 연천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전남나주 벨로드홈에서 폐막된 대회 여고부 스프린트 단체전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각각 획득하며 종합점수 91점을 마크, 전남미용고(78점)와 서울체고(77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고의 이혜진은 스프린트 개인전 및 단체전과 500m독주 경기서 우승하며 금메달 3개를 확득하였다. 하지만 3km단체추발에서는 전남미용고와 서울체고에 뒤져 동메달에 그쳤다. 이밖에 남일반 메디슨경기 최승우(의정부시청)와 남중부 단체스프린트 포천 경북중은 3위에 입상했다. 2009.04.22 신혜인 기자
한국초등학교핸드볼연맹(회장 박범서)이 주최하고 신흥대학(학장 김병옥)이 주관하는 신흥대학장배 2008 전국초등학교핸드볼대회가 신흥대학 체육관에서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펼쳐졌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이번 대회는 전년도보다 참가팀이 늘어난 가운데 남자부 15팀, 여자부 15팀 등 총 30팀이 참가하였다. 이중 의정부 가능초는 여자부 결승에서 인천 구월초를 15-7로 여유있게 제치고 2007년 초대 대회때 이후 2년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가능초의 김주영은 최우수선수상을 이송문 코치는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9.04.17 신혜인 기자
2009 대통령기 가평군 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의정부시청과 이혜진(연천고)이 금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청은 지난 3일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부 크리테리움 단체전 경기에서 3시간 18분48초를 마크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혜진은 여고부 크리테리움 개인전 경기에서 39분36초를 마크.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의정부공고는 남고부 단체전서 10시간 38분39초를 마크, 목천고(10시간35분04초)와 경북체고(10시간37분 17초)에 이어 3위로 골인했다. 남녀 고등부 개인도로에서는 금메달은 박상훈(목천고)과 이희주(서울체고)가 차지했다. 또한 연천군청은 2일 여일반부 도로독주 15.7km단체전 경기서 1시간 33분05초720을 마크, 서울시청(1시간26분52초040)과 천안시청(1시간27분40초830)에 이어 3위로 골인했다. 이주미(연천군청)는 개인전서 28분39초030을 기록했지만 나아름(나주시청)과 김혜림(서울시청)에 뒤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가평군청 광장에서 이진용 군수외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선수단 및 임원, 주민 등이 참석한
제35회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여자고등부서 의정부 경민여정산고가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지난 25일 경민여정산고는 대전 도솔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고부 단체전 결승서 경기체고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제압하고 우승했다. 33회 대회 결승서도 경기체고를 3-2로 꺾고 우승한 경민여정산고는 이로써 2년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김미소는 마지막판서 박지윤과 팽팽한 경기를 펼쳐 무승부를 기록한뒤 연장전 종료 20여초를 남기고 덧걸이 유효를 따내 힘겹게 승부를 마감했다. 의정부 경민중은 남중부 결승서 류우직, 이창언, 이정곤이 각각 승리하며 안락중을 3-1로 꺾고 우승했고 의정부 경민고는 남고부 결승서 동지고에 2-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9.03.27 신혜인 기자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1,2부에서 의정부시와 양주시가 각각3연패를 달성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1부 경기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78점을 마크, 성남시(금2개/59점)와 안양시(금1개/46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는 2부 경기서 금메달 5개로 77점을 획득, 포천시(59점)와 구리시 (57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의정부시와 양주시는 1,2부서 지난 5회 대회부터 3회 연속 종합패권을 차지했다. 2009.03.23 신혜인 기자
지난18일 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민자사업(BTL)으로 건립된 학교 체육관 12곳의 문을 열기로 했다. 체육관 운영을 통해 해당 지역의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체육시설 공급은 물론 교육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립되는 학교는 파주 금화초. 봉일천중, 포천 영북초.이곡초.갈월중.경북중.포천여중, 양주 백석중. 덕정고, 의정부 금오중.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등 12곳이다. 교육청은 지난해 5월 열악한 학교체육시설을 개선하고자 체육관 건립 사업을 세워 관련업체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문을 열게 됐다. 학교 체육관 관리권은 민간사업자가 10년간 임대료를 받아 운영한 뒤 교육청에 이전된다. 2009.03.20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