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어우러지는 줄넘기는 허공을 힘차게 가르며 쌩쌩, 옷은 힘찬 몸동작에 이끌려 아름다운 자태를 그려내고, 곳곳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경기도 의정부교육청은 제2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충의중(새천년건강체조), 새말초(창작음악줄넘기)에서 2008년 10월21일 (화)에 개최했다. 누구나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새천년 건강체조는 새천년을 맞아 온 국민이 다같이 즐기며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체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지난 1999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과 전선혜 중앙대 교수가 공동개발했다. 과거의 딱딱한 국민체조와 달리.우리 가락에 맞춰 태권도.탈춤 등의 동작을 체조동작으로 응용해 신나고 재미있게 체조를 할 수 있다. 총 18가지 동작으로 이뤄져 운동량은 중간 강도의 에어로빅보다 많고 몸 구석구석의 근육을 모두 쓰다보니 6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비해 운동강도가 센 편이다. 음악줄넘기는 리듬과 멜로디에 맞춰 줄을 넘는, 일종의 ‘에어로빅 줄넘기’로서 신나는 음악에 발동작, 손동작, 춤동작, 스트레칭이 혼합되어 성장기 연령층 학생들의 키성장 및 비만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이
2008년 10월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7일 동안 여수시 및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89회 전국체육대회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선수단은 『희망경기교육』의 기치아래 20종목 35개교 120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대회 초반 서울시의 강력한 견제와 전라남도의 대진경기 시드 우선배정 등으로 7연패 달성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어 관계자들을 긴장케 하였으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선수단의 피 땀 어린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맺으며 각 종목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어 경기도의 7연패 신화창조에 일조하였다. 이번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선수단은 평생교육체육과 안선엽 과장을 단장으로 총37종목 중 20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10개, 은메달14개, 동메달16개를 획득하여 선수단 120명 중 무려 1/3이 입상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였다. 이는 경기도가 7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세우는데 지대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종목에서 사이클의 이혜진(연천고), 육상의 강다슬(덕계고) 선수는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지난 12일 제89회 전국체육대회배드민턴 고등부 혼합복식 결승전이 전라남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기정(광명북고)-엄혜원(포천고)조가 전남대표로 출전한 김덕영(화순실고)-박 민지(화순고)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는 충남대표 안세성(당진 정보고)-추하은(온양용화고)조를 1, 2세트 모두 21-9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김기정-엄혜원조는 결승전에서 1세트를 21-7로 쉽게 이겼으나 2세트에서는 상대팀과 접전을 벌인 끝에 21-17로 이기고 경기도선수단에 값진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날 벌어진 배드민턴 여자고등부 단식 결승전에서는 포천고의 이주희가 경 남대표로 출전한 마산성지여고의 배연주에게 1세트를 먼저 따냈으나 2, 3세트를 각 각 19-21, 18-21로 내주어 은메달에 그쳤으며, 배드민턴 일반부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기석(고양시청)-최아름(포천시청)조는 경북대표로 출전한 김천시청의 정재희-이동 수조에게 0-2로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8.10.28 이영성 기자
지난 25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8회 회장배전국컬링경기대회에서 여중부 결승전에서민락중은 경북 의성여중을 6-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1년 민락중은 컬링부를 창단 한후 지난 1월 제6회 태백곰기에서 첫 패권을 잡고 올 시즌 첫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이번 겨울 시즌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의정부고가 서울 청담고를 6-3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밖에 의정부중과 의정부회룡중은 남녀 중등부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8.10.28 신혜인 기자
= 포천 몽베르CC서 20개팀 80명 참가 제3회 신흥대학 평생교육원 총동창회장기 골프대회가 다음달 17일 오전 9시 첫 티오프를 시작으로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신흥대학 평생교육원 총동창회(회장 송노원)가 주최하고 신평골프회가 주관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신흥대학이 후원한다. 평생교육원 동문 상호간의 화합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신흥대학 평생교육원 16개팀(64명), 파주분원 2개팀(8명), 골프회 1개팀(4명), 신흥대팀 1개팀(4명) 등 총 20개팀 80명이 참가한다. 신흥대학 평생교육원 남석찬 총사무국장은 “신흥대학 평생교육원은 1800명 동문들이 동문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10-27 고태현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정주화) 16·17지역인 경기북부지역 합동주회 및 제9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전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주회 및 체육대회에는 정주화 3690지구 총재와 관계자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와 줄넘기, 배구, 발야구,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를 펼쳤다. 이번 운동회는 연천로타리클럽이 주관클럽으로 의정부회룡로타리, 의정부중앙로타리, 의정부로타리, 의정부한아름로타리, 양주로타리, 동두천로타리, 동두천송지로타리, 포천로타리, 동포천로타리 등 경기북부지역 10개 로타리가 참여했다. 화합과 단합을 위해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회원들은 서로가 합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시상에 이어 경품추첨을 실시했다. 3690지구 정주화 총재는 “로타리 안으로서 봉사의 일선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이 모 처럼 운동장 모여 체육대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우리 지구의 이념인 ‘꿈을 현실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08-10-27 고태현 기자
경기북부 최대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37회 9.28수복기념 태권도대회가 19일 의정부 경민대학 기념관에서 열렸다. 경기북부 유일의 도(道)대회인 이번 9.28수복기념 태권도대회에는 각 시․군 선수단 및 체육관 69개 팀 1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에 앞서 의정부시립무용단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학과 시범단의 멋진 태권도 시범으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의정부시에서 실시하는 9.28수복기념 태권도대회는 역사가 깊고 전통이 있는 대회로 태권도인구의 저변확대와 태권도 기술의 연구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08-10-20 이영성 기자
= 19일 의정부 동막교 광장에 시민 5천여명 몰려 시민의 체력증진과 시민화합을 위한 범시민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19일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개최됐다.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의정부시의장, 강성종, 문희상 국회의원 등 내빈 50여명과 시민 5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동막교 광장을 출발해 호원 건영아파트 종점을 돌아 다시 동막교 광장까지 돌아오는 4.6㎞ 코스로 참가한 시민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대회에 있어 식전행사에서는 아프리카 민속무용단의 공연과 경민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의 치어댄스 시범 등이 펼쳐졌다. 또한 의정부시는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벽걸이TV,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50여점을 경품을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의정부보건소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무료 체성분 검사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으로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8-10-20 고태현 기자
= 유한철배 이어 강릉시장배까지 전국대회 2연패 달성 의정부위니아가 ‘제2회 강릉시장배 전국 리틀아이스하키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강릉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서울 미래로를 맞아 패널티 슛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2대1로 승리해 우승을 거머졌다. 의정부위니아는 결승전에서 4피리어드까지 2대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수비를 맡고 있던 김병건 선수를 전격 공격수로 전환시키는 이종훈 감독의 절묘한 용병술로 극적인 2대2 상황을 만들었고 패널티 슛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국내 30여개 초등학교 클럽 가운데 지역별로 한 두 개 팀을 초청해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국내 초교 클럽팀의 실력을 가늠하는 무대로 평가되고 있어 이번 우승으로 의정부위니아가 최고의 클럽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 됐다. 한편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7월에 있은 ‘제28회 유한철배 전국아이스하키대회’ 초등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올해에만 전국대회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의정부위니아 이종훈 감독은 “우리클럽의 마인드
제15회 의정부시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열어 13개 클럽 약 200여명 참석해 배드민턴의 화합의 장 펼쳐 의정부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의정부시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의정부시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2일 오전10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 문희상, 강성종 국회의원 등 내빈 및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의정부시 배드민턴 연합회 최용운 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로이 창설된 어룡클럽을 비롯해 13개 클럽이 뭉친 배드민턴 이야말로 의정부시의 최고의 스포츠운동임을 가슴 뿌듯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원 시장은 격려사에서 “베이징 올림픽 이후 배드민턴의 활성화를 위해 배드민턴장을 설치하는 것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혀 주변 배드민턴인 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진행 결과 약수클럽이 우승기를 차지하고 다른 클럽의 많은 축하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2008-10-14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