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고 서정복 교사…유도 女자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대한 유도회는 2일 충북 청주유도회관에서 상임집행이사회에서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서정복 교사를 임명했다. 서정복(남·54) 감독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 영국버밍햄 세계선수권 여자 감독과 시드니 장애인 감독을 역임하였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대표팀 코치를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의정부 가능동 소재의 경민고등학교 유도부 총감독을 맡고 있다. 새로 구성되는 대표팀은 오는 16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20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와 10월5일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유도연맹( IJF) 월드컵 단체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양주 가납초 유도 남매 나란히 금매달 유도완과 유도희(양주 가납초)가 제 24회 교보생명컵 꿈 나무 유도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소년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오빠 유도완은 2일 충북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전 36㎏급 결승에서 허벅다리되치기로 김종성(석수초)에 유효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생 유도희는 여자 50㎏급 결승에서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이소희(신현북초)를 매트에 눕히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청풍기대회때 나란히 체급 1, 2위에 오른 이들 남매는 이로써 이번 대회 나란히 패권을 차지했다. 2008-09-04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
역도연맹, 장미란 포상금 6천만원 지급 확정 대한역도연맹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5·고양시청)에게 포상금 6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역도연맹은 2일 장미란에게 6천만원, 사재혁(23·강원도청)에게 5천만원, 은메달을 목에 건 윤진희(22·한국체대)에게 3천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책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맹이 장미란에게 줄 포상액은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다 하더라도 장미란의 소속 실업팀 상금보다 적은 액수다. 고양시청은 지난달 28일 여자 최중량급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장미란에게 포상금 7천2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입상은 못했지만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도 각각100만원 이상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2008.09.04 조재환 기자
이강석 스케이트날까지 교체하며 세계新 도전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강석(23·의정부시청)이 지난 시즌 부츠 교체에 이어 이번에는 스케이트 날을 교체하고 다시한번 세계신기록에 도전한다. 이강석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지난 시즌에 2007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을 때 신었던 부츠를 과감하게 교체했던 이강석이 올 시즌에는 스케이트 날을 새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4초25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던 이강석은 이후 7개월만인 지난해 10월 제레미 워더스푼 에게 신기록을 빼앗긴 뒤 올해 비시즌 동안 기록단축을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해왔다. 지난 해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부츠를 교체한 이강석은 이번에 스케이트 날마저 바꾸며 기록 갱신의 투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이강석은 "지난 해 교체했던 부츠에는 거의 적응을 마쳤다. 올 시즌에는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으로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높은 스케이트 날을 부착할 계획이다"며 "더 높은 스케이트 날을 부착할 경우 아이스 면과 부츠 사이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돼 코너를 돌 때 회전을 더욱 용이하게
동두천시장배 전국MTB 왕방산 챌린저대회 열려 지난달 31일 전국최초 MTB전용열차도 운행해 전국산악자전거인들의 도전과 모험의 한마당 잔치인‘제2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MTB 왕방산 챌린저대회’가 31일 왕방산과 해룡산 능선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초급자 34.7km와 중․상급자 35km 두 개의 코스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는 1천 500여명의 전국 MTB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오세창 시장은 “시 전체면적의 68%가 산악지대인 장점을 활용하여 왕방산 일대를 2012년까지 다채로운 스포츠와 문화행사가 열리는 휴양과 산악레포츠의 명소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방침”이라며, “이번대회를 개최하면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참고하여 차후에는 더욱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대회에서 남일반 상급부 1위는 유범진(1시간52분47초,TEAM ORBEA)이 차지했으며 2위 허진원(1시간53분22초,동신대), 3위 최진용(1시간56분18초,서울시청) 순으로 골인했다. 한편 여일반 상급부에서는 곽미희(2시간16분1초,TEAM위드), 심용희(2시간17분11초,서울시청), 이선미(
8월 23일 야구의 날 지정 한국 야구가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딴 8월23일을 '야구의 날'로 지정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28일 이사간담회를 열고 야구의 날 지정 안건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매년 8월23일에는 다양한 이벤츠와 팬 사은행사 등의 기념식을 개최할 것이다. 올해 첫 행사는 9월2일 전국 4개 구장에서 관중들과 함께 개최할 것이며, 모두 무료 입장가능하다. 또한 9월1일 오전 11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야구 국가 대포팀 축하 리셉션을 열 예정이다. 2008.08.29 이우조기자
의공고 태권V, 경희대와 합동훈련으로 자신감 충만! 경희대학교 태권도선수단과 2008년 합동하계훈련 가져 경희대학교 태권도선수단(코치 강남원)이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태권도선수단(코치 박채호)과 함께 지난 11일 2박3일 일정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태권도체육관에서 2008년 합동하계훈련을 가졌다. 의공고 박채호 코치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합동하계훈련은 경희대와 의공고의 훈련방식을 하루씩 번갈아가며 경희대선수들과 의공고선수들간의 체급별 1:1 트레이닝으로 고등학교 선수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높은 수준의 훈련이 됐다는 평가다. 의공고에 3학년에 재학 중인 최광진 학생은 “이번 경희대 형들과 훈련으로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형들의 발차기 하나라도 배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앞으로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있은 환영식에는 민환기 의공고교장, 김승재, 박형국 경기도의원, 장원대 태권도동문회 부회장, 고병호 의정부신문대표 등 후원회관계자 및 의정부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공고 민환기 교장은 “이번 경희대
제2회 성배드로병원장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 대회 열려 ▲ 지난 제1회 성배드로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 모습 제2회 성배드로병원장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가 오는 29일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부시 실내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장애인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3팀과 비장애인팀 6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성배로병원 윤강준 원장은 “이번 대회로 소외된 장애인들이 활발한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저변확대와 여가선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 및 선수들이 자원봉사를 맞아 장애인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2008-08-19 고태현 기자
道, 걷기좋은 명소 60곳 책자 발간 경기도와 경기도 생활체육협의회는 올해 건국 60주년을 맞아 경기도내걷기 좋은 명소 60곳을 선정 '경기도를 걷자, 걷기 명소 60곳'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에31개의 각시 군의 걷기 명소 60곳의 지도,교통편,먹거기,즐길거리와 함께 올바른 걷기 방법, 걷기 효능 등에 대한 상식이 수록되있다. 이책은 경기도청과 각 시군청, 시군생활체육협의회,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걷기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도 생활체육홈페이지 (www.ggcosa.or.kr)에서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2008.08.19 김윤주기자
연천 전곡중, 제44회 낫소기 전국 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 대회서 첫 우승 연천 전곡중이 제 44회 낫소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거머줬다. 전곡중은 지난 16일 수원 만석공원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심수산나와 박성아 콤비의 활약으로 김소희 최지혜를 앞세운 서울 중앙여중과의 접전 끝에 3-2로 우승했다. 이로써 전곡중은 이 대회 출전사상 최초로 단체전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곡중은 직전 대회인 소강배 대회에서 이어 이번 대회까지 단체전을 휩쓸며 최고의 기량을 뽑냈다. 이날 전곡중은 첫 단식에서 심수산나가 이예림을 2-1로 제압했으나 2번째 단식에서 박지원이 김소희에게 0-2로 패해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으나 마지막 복식에서 전곡중 심수산나와 박성아 조가 김소희 최지혜 조를 2-1로 누르고 기막힌 우승을 차지했다. 2008.08.18 이우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