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행정감사 현장확인 고양시의회 4개 상임위는 지난 6일부터 행정감사에 대비한 현장 확인중 이다. 기획행정위는 시청 제 2별관 청사매입과 고양화훼공동선별장 신축 현장확인과 시 본청 각 과별 사업현황파악, 농업기술센터/ 건설사업소/ 덕양구청 총무과 등 사업 현장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문화복지위는 최근 개관한 덕양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각 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팀과 주민생활지원팀, 문화예술팀 등에 대해 현장확인을 벌인다. 환경경제위는 환경에너지 시설 등 시 본청청소과 업무현황과 원당장미선별장 등 농업 정책과, 녹지과, 국제전시산업팀의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라페스타 등지에서는 노점 판매대를 둘러본다. 또 건설교통위는 뉴타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삼송지구 택지개발 사업 1공구 현장을 확인하는 등 뉴타운사업과, 건설과, 공사과가 추진한 사업현장을 방문한다. 2008.10,11 조재환 기자
가평군의회 교육협력과 신설안 설명부족 유보 가평군의회가 지난달 임시회때 '교육협력과' 신설 안건을 유보 시킨 것은 집행부의 설명이 매우 부족했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상당히 중요한 안건을 상정하고도 의원들을 설득하는 자세가 '되든 말든' 식이어 의회가 제동을 건 것이다. 지난 8일 가평군의회측 관계자는" 집행부에서 이렇다 할 성의 있는 설명 없이 안건만 상정해 놓아 유보시켰다"고 집행부를 질타했다. 홍태석 의장도 "학부모와 자녀들의 예민한 문제라 관심이 많은데도 정작 안건만 던져놓고 과의 신설의지 및 목적에 대한 브리핑이 없어 한심스럽다"면서 "이러한 집행부 태도는 의회를 대하는 초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군 관계자는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현실을 볼때 교육에 대한 전반적 행정을 펼 수 있는 전문과가 신설돼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해 조직개편과 맞물려 시설안을 상정했지만 유보됐다"면서 "다음 회기 때 설득력 있는 설명으로 반드시 관철 시키겠다"고 재추진 의지를 보였다. 2008.10.10 이우조 기자
금메달 황경선 (올림픽 태권도) 고양시청 입단 남양주 출신 2008베이징올림픽 태권도 -67kg급 금메달리스트 황경선(22)이 고양시청으로 입단했다. 시 관계자는 8일 "수원시 등 여러곳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지만 황경선이 고양시청에 입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창건 고양시청 태권도 코치는 "황경선의 나이를 감안할 때 몸 관리만 잘하면 앞으로 4~5년은 충분히 뛸 수 있다"고 평가한 뒤 "2010년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겨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체대 4학년에 재학중인 황경선은 학교를 졸업하는대로 고양시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지만 아직 올림픽 경기에서 왼쪽 무릎에 입은 부상(좌슬관절부 인대 파열)이 완치 되지 않아 공식 입단 전까지 재활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께 정식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황경선은 영입 조건은 3년 계약에 영입비 4천만원, 연봉 5천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시는 황경선뿐만 아니라 역도 도시 육성을 위해 우수선수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로써 베이징 올림픽 여자역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미란(25)에 이어 '태권소녀
킨텍스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흑자 경영에 돌입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대표이사. 한준우)가 공격적인 경영 못지않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8일 킨텍스에 따르면 킨텍스 직원들은 2005년부터 지역에 위치한 장애인, 독거노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물품지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펼치고 있고 고양시교육청 등의 추천을 받아 학생들에게 매년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킨텍스는 이들과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과 인생상담을 해주고 있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기위해 멘토-멘티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킨텍스 임직원과 장학생들이 현장체험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내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전직원이 발벗고 나서는 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산간도서지역 책보내기 운동, 추석한가위 민속씨를 대회 물품지원 등 크고작은 지역행사에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김경수 총무 팀장은 "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대상 시설을 발굴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10.10 신혜인 기자
남양주 백봉산 황금색 구렁이 2마리 등장 남양주시 백봉산약수터에서 산 정상부근으로 올라 가는 중간 길목에 황금 색 구렁이 2마리가 살고 있는 것을 등산객들이 발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등산객들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부터 일부 등산객들에게 발견된 황금색 구렁이 2마리는 어미와 새끼로 낮 시간에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 똬리를 튼 채 자리잡고 있어 등산객들이 놀라 산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내려 왔다는 것이다. 황금색 구렁이는 지난 9월 중순부터 발견되기 시작한 뒤 평일에 자주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목격한 등산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색 구렁이는 아직까지 국내에선 서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시민들은 이를 보기 위해 산을 찾는 경우도 있다. 한편 이번 황금색 구렁이 등장을 놓고 일부 시민들은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남양주시에 행운의 길조가 들어서고 있다며 앞으로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좋은 징조라고 덕담을 늘어놓고 있다. 2008.10.09 조재환 기자
가평/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계획 가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가평군은 지난 7일 무인단속 시스템도입에 따른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교통관계자, 주민자치위원장, 상가번영회장 등 주민 대표가 참석하고 불법 주.정차를 추방하기 위한 무인단속 시스템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왕복2차로 교통량이 많아 주.정차로 인해 불편을 초래되고 있는 가평읍 사거리에서 가평역까지 1.5km구간에 4개의 고정식 CCTV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질서의식 함양과 정착을 위한 사전홍보와 아울러 주차중 확보 및 주민동참을 위한 군 당국의 노력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무인단속시스템 설치사업은 공공질서문란으로 야기되는 불편과 사회적 손실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사업" 이라며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불법주정차 차량 1차 촬영 5분 후 2차촬영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 주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08.10.09 신혜인 기자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의 중요성과 긴장감을 잊지 말자! 산안공 신규채용자 대상으로 재해예방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지난 8일 고양시 덕이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건설현장 교육장에서 신규 채용자 및 미숙련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해예방교육은 대한산재장애인연합회 김윤석 안전팀장의 ‘산업재해 체험사례’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3대 다발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윤석 팀장은 “별 것 아니라고 여겼던 곳에서 어떠한 사고가 발생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 “건설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과 긴장감을 잊지 않는다면 어떠한 재해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10-09 고태현 기자
고양지청'불법 오락실 단속정보 유출' 경관3명 수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는 7일 불법 성인오락실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경찰관이 업자에게 단속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K(39) 경사 등 경기 고양경찰서 현직 경찰관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K 경사 등 3명은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달 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K 경사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김모(41) 씨에게 "관할지역 지구대 경찰관을 통해 단속 염려가 없도록 도와주겠다"며 김 씨로부터 200만원을 받는 등 지난달 15일까지 모두 3천7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S(40) 경사와 L(31) 경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관할지구대 경찰관에게 돈을 전달해 달라. 단속정보를 미리 알려달라"는 업주 김 씨의 부탁을 받고 김 씨와 바지사장 박모(45) 씨로부터 각각 900만-1천6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업주 김 씨 친인척 명의의 대포폰 여러 대를 건네받아 신고가 들어오면 단속 정보를 김 씨에게 사전에
경기 북부 청소년관악제 경기도 제2청은 경기북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3회 경기북부 청소년 관악제'를 오는 10일 고양시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관악제는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할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관악제에는 심석고등학교.동두천정보산업고등학교. 일산공업고등학교. 신일중학교. 백학중학교. 연천노곡중학교. 웅담초등학교 등이 참가한다. 또 관악제를 위해 여성4인조 일랙 바이올린팀 현악기 연주, 대진대학교 오케스트라 협찬공연, 동두천정보산업고등학교 고적대 거리퍼레이드 등의 공연과 청소년 체험마당 등이 운영된다. 도 제2청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 청소년의 재능을 발휘할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많이 만들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제에 행사도우미, 행사사전준비 해당 학교에 대해 봉사활동 점수 4시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2008.10.08 신혜인 기자
스타의 자살 후 비관 자살 우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자 수는 1만2천174명으로 하루 평균 34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24.8명 꼴로 10년 전 13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가 자살 사망률 1위라고 한다. 최근 국민적 사랑을 받아오던 톱스타 故 최진실씨의 갑작스런 자살소식은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연예인 자살이 일반인의 자살 충동을 부추길까 우려된다는 것. 특히 오는 14, 15일 학업성취도 평가와 11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맞물려 혹시라도 성적을 비관한 학생들이 모방할까 염려된다. 2008-10-08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