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여성 수영장 요금 감면 앞으로 남양주시가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가임기 여성들은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관내 각종 체육시설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시설운영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조례내용은 가임기 여성들의 수영장 사용감면 및 이에 상응하는 배려와 함께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마련된 체육시설이 규제를 받는 지역민들에 대한 지원 차원임을 강조해 신설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남양주시의 주요 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 감면 대상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까지 확대했다. 기존의 불우청소년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모.부자가정, 어린이, 경로자, 군인 및 이를 위한 행사에서 확대한것이다. 조례안은 또 체육시설전용사용료에서 제외됐던 야구장과 농구장, 족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풋살구장 등에 대해서도 체육외 행사로 사용할 경우 사용료를 징수토록했으며 종합체육문화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 인공암벽장 등을 이용하는 단체가 각종 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를 경감하고 동일 주민등록에 등재된 가족 중
10월7일 나루아트센터에서 남양주시시립합창단 공연 경기 남양주시가 내달 7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서울 광진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창단 5주년을 맞은 시립합창단의 올해 두 번째 정기연주회는 ‘가을, 그 고운 영혼의 축제’를 주제로 작곡가이지 지휘자였던 L.Bernstein의 Chichester Psalms를 비롯해 Durulfe Requiem, 흑인영가, 세계의 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면서 일상에 지친 시민과 음악애호가들에게 문화적 풍요로움을 선사할 것이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08.09.26 이영성 기자
내일 가평 농.특산물브랜드 판촉행사 인사동외출 전통문화지구인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가평농.특산물브랜드 '푸른연인' 판촉행사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가평이 자랑하는 농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엔 이진용군수,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푸른연인이 전하는 가평의 맛과 향 이란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전통과 청정환경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퍼포먼스형 환경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이 호응하고 체감하며 ´푸른연인´ 브랜드가 인지될 수 있도록 가평의 자랑하는 포도, 사과, 잣, 무항생제 계란, 생수 장터가 열리고 농업을 사랑하는 예인들이 참여, 게임 등을 통해 우수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석고마임. 행운권 추첨, 포토서비스등을 실시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탈물질적인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판매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이날 5개 판매부스에서는 자신이 직접 생산한 포도, 사과, 잣, 계란등을 낱개로 판매한다. 수도권내 최고의 자연환경을 지닌 청정지역 가평에서
남양주시 시민의날 행사 남양주시는 10월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시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10월 5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각계 인사들과 일반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 3부 식후행사로 식전행사에는 사물놀이 공연, 상주시 아동대표단 공연, 브라스 밴드 퍼포먼스 등이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경기도민상 등 41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된다.특히, 3부 행사로 개최되는 시민열린 음악회에는 남진, 빅마마, 개그콘서트, 도립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흥겨움을 더 한다.이 밖에도 세계유기농대회와 관련해 유기농 제품 조리과정 시연 및 국화꽃 전시회 등 색다른 볼거리가 마련된다. 한편, 시민의 날 행사 다음날인 10일부터 12일까지는 '제22회 남양주다산문화제'가 남양주시 삼패동 한강시민공원과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 일대에서 다산대산시상식, 다산문예대회, 각종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2008.09.26 이영성 기자
파주시 교하갈대축제 가을은 갈대와 함께 시작한다. 오는 28일(日) 파주시는 교하읍 출판단지 내 생태습지에서 '제2회 교하갈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갈대가 빽빽이 들어선 습지 변에서 열리고 갈대 사이로 240m 길이의 산책로가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 찍기 좋다.오전 10시30분에는 한마음 달리기 걷기대회가 열리는데 참가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어린이 도서와 교하 햅쌀 등 기념품도 지급된다. 이 밖에도 단축마라톤이, 주민 노래자랑, 인기가수 초청공연도 준비된다. 축제가 끝난 후에는 프로그램 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CD TV와 자전거 등 경품도 준다. ☎031)940-8103 이에 앞서 27일에는 조리읍 장곡리 하니랜드에서 '통일로 미술축제'가 열린다. 관내·외 유치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자연보호·기초질서 확립을 주제로 열리는 미술대회다. 대상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031)940-8775~6 2008.09.26 신혜인 기자
파주B팀 우승컵 입맞춤 파주B팀이 제 12회 도연합회장기 어머니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파주B팀은 23일 수원 여기산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포천 A팀을 꺾고 우승했다. 공동 3위는 고양B팀과 연천A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게이트 볼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선 도내 96개팀 624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2008.09.25 노경민 기자
남양주, 환경위생 정화구역 내 당구장 도 행정심판위 “신고 수리 취소는 정당” K씨는 2007년 4월5일 남양주시장으로부터 당구장이 정화구역 안에 있다며 같은해 7월6일 체육시설업 신고수리를 취소 했다. 남양주시가 체육시설법에 따라 신고 필증을 교부해 정상 영업을 하는 당구장에 대해 쥐늦게 학교보건법상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안에 있다는 이유로 신고 수리를 취소한 것은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22일 당구장을 운영하는 K씨가 남양주시장을 상대로 체육시설업 신고수리처분 취수는 부당하다는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기각 의결했다. 2008-09-24 조재환 기자 tlsrns7359@naver.com
DMZ에 최대규모 생태관광 벨트 조성 경기도 파주시 초평도와 연천군 태풍전망대 부근에 비무장지대의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평화생태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22일 경기도는 임진강 내 자연섬의 초평도와 임진강 북단 태풍전망대를 평화생태공원 부지로 선정하고 이 지역의 희귀식물, 습지 등 특수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거점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초평도는 경의선과 1번 국도를 중심으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점과 연천 태풍전망대는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도래해 깃대종의 설정이 용이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종 부지로 선정하였다"고 도관계자는 설명했다. 경기개발연구원은 초평도에 공원을 조성해 비무장지대 부근의 생태 체험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뒤 민통선 이북 지역에 위치한 통일촌과 해마루촌을 공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보고서를 통해 제시했다. 남북 공동으로 이 일대 생태를 조사하고 생태 탐방로를 개설하는 한편 남북생태연구소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방안도 장기계획으로 내놓았다. 2008.09.24 노경민 기자
내달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자라섬을 배경으로 한 페스티벌 무대를 재즈 스테이지 한 곳을 제외하고는 가평읍 내에 위치한 재즈클럽, 가평군청 앞, 가평문화예술회관 등 총 11개소의 무대로 운영하고 타운형 재즈 페스티벌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올해에는 새롭게 아시안 스테이지를 따로 마련하고 떠오르는 아시아의 아티스트를 조명한다.재즈의 제 3지대였던 아시아 지역의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 7개국 뮤지션들이 자국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여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경기 가평군에서 10월2~5일 열리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를 맞으며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존 스코필드&조 로바노, 빅터 베일리, 조조 메이어, 존 애버크롬비 퀄텟, 빌터 베일리 등 세계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한국의 재즈 가수 나윤선은 프랑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루이 빈스버그, 베이시스트 장 필립 비레 등과 함께 무대에 선다. 아시아 지역의 재즈를 집중 조명한 ‘아시안액스’ 무대가 마련되며, 재즈콩쿠르·워크숍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거장 조 로바노(색스폰), 존 애버크롬비(기타),
고양 향동택지지구 본격개발화 고양 향동지구가 연말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하는 등 본격 개발된다. 한국토지공사는 고양시 덕양구 향동 일대 117만8000㎡ 규모의 향동지구 개발계획이 최근 승인됨에 따라 연내 토지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토공은 내년 초 실시계획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 택지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동지구에는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3천800여 가구를 포함해 모두 7천900가구가 들어서 2만1천명을 수용하게 되며 용적률 180%, 공원.녹지율 25.9%의 중밀도 친환경도시로 개발된다. 향동지구는 특히 향동천과 순환테마가로를 중심으로 녹지축을 조성하고 인접한 망월산, 봉산 도시자연공원과의 보행체계 구축, 한강과 연계 등을 통해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된다. 지구 내에는 공공청사와 각종 공원, 학교, 주민편의시설 등을연계 운영하는 커뮤니티코리도 를 조성하고 단독 주택지에 다양한 지붕과 색채 가이드 라인도 제시된다. 또 자연배수 시스템,빗물 생태정원,빗물저장 시스템 등과 태양열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형 택지지구로 개발키로 했다. 2008.09.24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