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6일부터 3월말까지 54일간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안전관리 대상 5개 분야 51개 시설유형에 대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사각지대, 기타시설 등 700여개 시설의 안전진단을 실시하며, 안전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펼친다.시는 이 기간 동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신문, 방송, 인터넷, 안전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해 건물주 및 시설관리자가 자체적으로 안전진단에 참여하여 점검표에 따라 꼼꼼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합동점검도 병행하여 전문가의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해당시설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동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이 기간동안 안병용 시장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올해의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의 파산신청 관련의정부시의 위기대응 상황을 담은 동영상상영과 함께시장의 추가 설명을 통해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안병용 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의견을 수렴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경전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洞 업무보고회는 2월6일 의정부3동, 7일 호원1동/장암동, 8일 신곡1동, 9일 신곡2동/송산1동, 10일 자금동/가능1동, 13일 가능2동, 14일(화) 가능3동/녹양동 순(順)으로 진행될 에정이다.
의정부시가 '2017년도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를 실시해 총 15건의 신청을 받았다.그중공간(시설) 확보와 접근성, 운영 여건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의정부시를 포함 6곳의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국민체력인증센터'는 고령화시대 건강 100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을 위해 갖춰야 할 건강 체력 기준에 따라 개인별, 생애 주기별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민체력100' 사업 중 핵심 사업이다.시는 체력인증센터를 녹양동에 소재한 종합운동장내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약 190평 규모에 체력측정실, 상담실, 체력증진교실과 부대시설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원스톱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오는 5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운동처방담당 및 체력측정담당 인력을 신규로 채용해 체력측정은 물론 운동처방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상담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난이도별 체력증진 프로그
의정부시는 오는 2월8일 의정부경전철 파산 위기 대응상황 설명을 위한 역대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경전철이 파산 신청하게 된 경위 및 파산을 막기 위한 의정부시의 노력과 경전철 위기대응T/F팀 운영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경전철 파산 시 향후 의정부시의 대응논리와 방안의 구체화 실현을 위해 지역의 대표성이 있는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기 대응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초청 간담회에서는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과 의정부시 위기대응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 및 답변, 경전철 위기대응 고견 및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된다.이에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1월25일 오후 2시 시청 경전철비상대책상황실에서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주요 지역인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인사 초청 설명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등 선출직 지도자와 원외 지역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장, 통장협의회장, 그리고 회계법인, 법무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PC 파산신청 의정부시 대응 동영상 설명과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승진후보자 순위, 실적가산점 부여 현황 공개...인사업무 투명도 '업 그레이드'불법·부당·부조리한 지시 막기 위한 '핫라인' 운영...음주운전·부패행위자 공개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대 분야 25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2017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청렴일등도시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비공개 인사시스템에 대한 불만해소를 위해 승진후보자 순위를 직원들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국장들이 부여해 직원들의 승진순위에 반영되는 실적가산점 부여현황도 공개해 인사업무의 투명도를 높이도록 했다. 업무추진비는 감사담당관에서 매월 상시 점검해 부당 사용을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간부공무원들의 불법·부당·부조리한 지시에 대해 직원들이 불합리하다고 느꼈다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을 운영하고, 음주운전·부패행위자 현황의 게시판 공개 및 전 직원 SMS 발송을 통해 내부청렴도의 획기적인 향상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특히, 2등급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외부청렴도를 1등급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책도 추진된다. 그동안 계약(공사·용역·물품) 및 인·허가 관련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왔던 자체 청렴도 조사시스템의 범위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책자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이번에 제작된 국민행동요령 소책자에는 시민들이 지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진 전·중·후 행동요령, ▲지진관련 기본정보, ▲전국 지진체험관 현황, ▲지진 옥외 대피소 등 다양한 지진정보가 수록됐다.시는 '지진 국민행동요령' 책자 1천100부를 시청 민원실, 각 주민센터에 비치했으며, 아파트, 대형마트 등 시민이 많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다중이용건물에 중점적으로 배부해 지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SNS 등 온란인을 통해서도 배포했다.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지진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리 대비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라며,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갑작스런 재난 발생 시 경각심을 갖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전기차 인프라 확충 및 지자체들의 보조금 지원 등이 보조를 맞추면서 전기차의 대중화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의정부시도 올해 전기자동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할 예정이며, 대당 1천90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1월 25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항을 공고하고 2월 1일부터 제조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해 접수 받는다.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 및 법인이며, 보급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 RAY·SOUL,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 한국닛산 LEAF 총 7종이다.개인 신청서류는 주민등록등본·전기차 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이고 법인·기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등기부등본·전기차 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이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1661-0970), 의정부시 녹색환경과(031-828-4353), 관내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에 문의하면 된다.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비전으로 내세운 의정부시 제4기 행정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제4기 행정혁신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상반기 연구과제 14건을 선정했다. 市는 이날 새롭게 위촉된 5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정부‧차하얼 공공외교 평화포럼 활성화 방안 연구를 포함해 총 14건의 연구과제 선정 등 '2017년도 행정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사항인 '8백만명·3만개·5조원 희망프로젝트, 잘 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하게 될위원회의 임원 전원을 교체했다. 제4기 행정혁신위원회는 위원장 심익섭 동국대학교 교수, 일반행정분과 위원장 이대희 광운대학교 교수, 보건복지분과 위원장 이종모 서정대학교 교수,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류기환 광운대학교 교수, 도시교통분과 위원장 유영파 대진대학교 교수와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 조금석, 임호석 시의원이 각각 위촉됐다. 또한 행정혁신위원회에서 연구된 과제가 시정에 접목 되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김승렬 성결대학교 교수를 정책비전자문관으로 임
의정부시는 설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 대책반 운영 및 물가안정 대책을 포함한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예방 추진 등을 위한 종합대책을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분야별 추진대책으로는 1월27일부터 30일까지 16개반 및 당직실, 현장 근무 등 총 190여명이 활동하는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주민생활불편사항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사건·사고에 대응하기로 했다.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은 1월16일부터 31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3개반 13명이 현지 출장 또는 암행감찰을 실시한다.‘365열린시청운영’은 1월27일과 29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민봉사과에서 인감, 주민등록증, 초본 제증명 발급업무를 하기로 했다.설 명절 지방물가 안정대책으로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반을 1월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경제과 사무실에 설치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접수 및 성수품 가격동향 관리 등의 업무를 할 계획이다.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대책은 1월16일부터 3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자율점검 유도, 환경기초 시설 부서장 현지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은 설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의정부시는 1월 23일 서울중앙우체국(서울 중구)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무총리상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전국 66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우수한 지자체에 수여됐다.의정부시는 2012년 11월 경기북부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여성이 안전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2011년 여성정책 중장기계획 수립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여성친화 공간 조성에 대한 기준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및 의정부시 성별영향분석평가에 관한 조례 제정, 의정부시 사무전결 처리규칙 일부개정을 통하여 성 주류화와 관련제도 도입 및 성인지적 도시공간 조성의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2013년부터 매년 부서별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추진실적을 종합성과평가 항목에 반영하고 우수 직원을 선정·격려하는 등 전 부서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