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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일탈행동 없는 보람된 여름방학 학교가 책임진다.

하계방학 중 학생 일탈행동 예방 대책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7일 관내 지역교육청 생활인권 담당 장학사 및 고등학교 교감 117명을 대상으로 2011 하계방학 중 일탈행동 예방 대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하계방학 중 위기학생들에 대한 생활인권지도 강화로 일탈행동 및 학생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우수교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하계방학 중 위기(장기결석)학생 지도 철저 및 상담역량 강화, 위기학생 1:1 연계지도 및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탈행동 예방 프로그램 안내, 학업중단학생 감소 대책(학업중단 숙려제 등) 마련, 사안 발생학교 관리자의 책임지도 역량 제고, 하계방학 중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학생 사안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 및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각종 강력 학생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단위학교 특별지도관리팀 운영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제2청사 구교열 교원능력개발과장은 "이번 연수가 이제 학교 현장에 정착되고 있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토대로, 하계방학 중 학생들의 각종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안전망을 구축함에 있어서 학교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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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