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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2011년 문화상수상자 선정

학술교육 최종길, 문화체육 전원일, 지역발전 이윤분

의정부시는 제24회 의정부시문화상 수상자로 학술교육부문 최종길, 문화체육부문 전원일, 지역발전부문 이윤분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술교육부문 수상자인 최종길씨는 2003년 당시 신설학교였던 충의중학교의 운동부 창단을 추진하고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병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내 중고등학교의 예체능 및 영어, 안보 교육을 왕성하게 지원해왔다.

문화체육부문 전원일씨는 합기도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양성활동과 더불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과 청소년 계도를 위해 활동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상 수상의 영광을 받게 되었다.

또한 지역발전부문의 이윤분씨는 의정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며, 경기무한돌봄 119한솥밥 행사 참여, 독거노인 목욕시켜드리기, 백석천 및 중랑천일대 쓰레기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7일 열리는 제40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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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