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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포천 킹유전자 중국에 300만불 수출 계약 체결

- 포천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기업지원 쾌거 -

포천시는 지난 9월 25일 중국 산동성 래무시에서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한 킹유전자가 중국 산동성지광전자과기유한공사와 300만불을 수출하는 계약을 서장원 포천시장과 중국 래무시 마평창 시장의 입회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킹유전자의 전략제품으로 개발한 LED전자칠판은 물론 LED멀티비젼 등 6개 아이템으로 거대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부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수출계약이 이루어지게 된 계기는 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통상 차원에서 민간기업과 행정이 협력해 해외수출 시장확보를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쾌거로 평가 받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킹유전자와 같은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G-STAR 사업 등의 기업지원 시책으로  R&D 분야 등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서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국제통상 업무를 더욱 강화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을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중소기업대상 등 기업인의 사기진작 시책과 우수 해외바이어 초청 등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더욱 확대해 포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부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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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