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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도, 전문계고 취업활성화 위해 학부모 만난다

10월 6일과 19일 전문계고 학부모 대상 특강 실시

경기도가 전문계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오는 6일 고양시 소재 신일 비지니스고와 19일 수원시 수원농업생명고등학교에서 전문계 고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취업의식 강화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추진중인 전문계고 맞춤형 사업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전문계고 학생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진로상담과 취업을 지원하는 전문계고 뉴딜사업을 추진중이다.

경기도는 이번 특강의 취지를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부모님들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선 취업 후 진학’ 정책에 대해 부모님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취업 장려를 당부할 예정이다.

경기일자리센터 이문행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계고뉴딜사업은 현재 경기도 소재 11개 학교에서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및 취업교육을 9월 말까지 모두 마칠 예정”이라며 “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인 내년 2월쯤이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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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