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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2011년 제3회 양주청소년 문화존 페스티벌 열려

 양주시와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011년 양주청소년문화존을 오는 15일 오후 2시와 19일 오후 3시에 광사동 소재 문화근린공원과 회천중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그간 시에서는 청소년문화존을 13회 2만3천여명의 청소년이 자발적 참여로 개최했으며, 1일 체험교사가 되어 스스로 즐기며 젊음의 열기로 참여하는 상설 열린 문화공간으로 바른 여가생활 영위와 건전 청소년 공연 · 문화 체험장으로 무료 운영되어 왔다.

  이번 15일에 열리는 문화존 행사에 앞서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양주시지부 주관의 모범청소년시상과 장학금식이 거행되고, 문화존에서는 1년 동안 갈고 닦아온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들이 자신들의 장끼와 솜씨를 뽐내고 홍보해 보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19일에는 고암동소재 회천중학교(교장 지정주)에서 ‘회천제를 찾아가는 락樂Rock Festival’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문화공간에서 학교 일상에서의 틀을 벗어나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자신들의 축제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jyouth1318.or.kr)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031-828-9762)으로 참가신청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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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