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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의정부시 간호사회 어르신 나들이 행사 실시

 의정부시간호사회에서는 9. 27일 의정부 소재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의욕과 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참가 어르신은 12명으로서 연령대는 70세에서 90세까지로서 약간의 거동이 가능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으며 .의정부시 간호사회 회원 30여명이 참가하여 어르신들을 보조 했다.

 나들이 장소는 양주시 소재 대장금파크 관람과, E-마트 쇼핑을 하였으며, 오랜만의 나들이라 어르신들이 조금의 움직임에도 힘들어 하는 기색을 보이셨다.

 E-마트 쇼핑은 어르신들이 사시고 싶어하는 물품을 5,000원 범위 내에서 선택하도록 하였는데 대부분 사탕이나 과자 쵸콜릿을 구입하였고, 90세 넘으신 어르신께서는 과거 수학선생님이 셨던 기억을 되살려 노트, 연필, 지우개, 필통 등을 구입하는 모습을 보이셨다.

 임성자 의정부시 간호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오랜만의 나들이에 생기있는 모습과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의정부시 간호사들의 봉사정신을 계속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계속 행사를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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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