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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심야‘사랑의 아웃리치’실시=

우리는 청소년의 친구 '1388'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반영만)는 지난 7일 오후 10시부터 새벽까지 행복로, 관내 공원 등에서 “우리는 청소년의 친구 1388”이라는 주제로 대규모의 심야 ‘사랑의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청소년의 친구가 되어 고민을 상담하고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거리 상담서비스로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북부민간기동순찰대, 의정부개인택시조합, 한국인터넷 PC문화협회, 경기도문화예술노래연습장협회,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1388청소년지원단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길거리 이동상담, 심리검사,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1388 청소년전화와 지원센터 홍보 등 각종 정보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아웃리치를 통하여 직접 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과 대화하고 고민을 들어주며, 그들을 더욱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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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