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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단계별 장담그기』교육생 모집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오는 11월 5일부터 2012년 9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통장 담그기(단계별) 교육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의 대표 발효음식인 전통 장류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건강밥상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기존 교육과는 달리 메주쑤기 과정을 추가하여 장이 완성되기까지의 단계별 모든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식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재래방식의 식문화를 유지 계승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방문 및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오는 11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재료비는 8만원이다.

  교육내용은 ▲전통장의 이론 및 메주 만들기 ▲전통 장담기 실습(메주씻기, 항아리 소독 등) ▲전통 장담그기 실습(장가르기) ▲전통장의 숙성 중 변화 및 보관요령(숙성 장 분배) 등이며, 장소는 은현면 효미원, 광사동 두래농원, 광적면 성씨네된장, 남면 맹골사랑 등에서 진행된다.

   장담그기 교육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농업진흥과 농촌자원팀(031)820-5615~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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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