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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학교 비품비 1억여원 빼돌린 교직원 입건돼

거액의 학교 비품구매 경비를 빼돌린 혐의로 동두천 소재 모 중학교 교직원 A씨가 불구속 입건되었다.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12일 학교 법인통장 기재내역에 비품대금으로 내용을 작성한 뒤 자신의 계좌로 공금을 송금한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동두천시의 한 중학교에서 세출업무를 담당하면서 학교 비품 구입명목으로 약 40차례에 걸쳐 1억1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비품 거래처에 차후 대금 지불을 약속하고 비품을 받는 수법으로 학교측의 의심을 피했으며, 빼돌린 자금은 대부분 유흥비로 탕진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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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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