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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아트밸리, 개장 2주년 기념 특별이벤트

방치된 폐채석장을 국내 최초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에서는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첫째날인 22일 오후 3시 ‘의정부유스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전야제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특히 아트밸리 천주호를 배경으로 수상공연 ‘천우신조’ 와 불꽃 쇼가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날인 23일에는 유명 그룹 ‘여행스케치’ 공연과 비보이 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아울러 세계문화체험행사로 동서양의 먹거리와 의상체험도 해 볼 수 있다.

포천아트밸리는 2009년 10월 개장한 이래 2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만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 중이며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이동갈비촌 등과도 가까워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또한 아트밸리는 지난해부터 중학교 과학교과서에 우수사례로 수록되어 학계와 언론의 비상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인 만큼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한번 가 볼만한 곳이다.

한편 포천아트밸리 입장료는 성인 2천원, 모노레일 이용료는 왕복 4천원이다. 다만 공연 관람과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창작체험 재료비에 한해 관람객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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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