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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후지에다시 일본차협회 양주시 온다

양주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의 일본차 인스트럭터 협회 회원들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양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주시 관내 한국차 전문가들과 교류를 실시해 일본차와 한국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우호를 증진하여 두 나라의 차산업과 차문화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내방단은 일본인스트럭터 시다지부 감사인 스키모토 리츠코씨를 단장으로 아베 지츠코 등 회원 5명이며 한국 및 일본차 다도 체험 및 의견을 교환, 한국 고전무용 및 서예휘호 체험, 오찬 교류회, 양주시내 시찰 등의 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차문화박물관(관장 이원종)과 차우림을 방문해 정영희 경기북부 차인연합회 회장 등 다도관련 10명이 참석해 내방단에게 한국차에 대해 설명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일본차 인스트럭터 인증제도는 일본차와 소비자의 접점이 되어 일본차 문화의 발전과 정확한 이해와 보급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스트럭터는 일본차 전반에 걸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소비자와 일본차 어드바이저들에게 일본차를 지도하는 사람들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09년 8월 24일 일본 후지에다시와 우호결연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후지에다시는 후지산 인근에 위치한 인구 14만5천여명의 소도시로 일본에서 녹차를 20% 생산하는 ‘녹차의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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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