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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자살남 8층에서 투신, 경찰이 설치한 매트리스덕 생명 구해

지난 3일 낮2시경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 8층에서 이 아파트에사는 A모씨(남. 29세)가 투신하겠다며 자살소동을 벌였으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1층에 매트리스를 깔아 놓아 사고를 면했다.

A씨는 8층에서 투신하여 죽어버리겠다고 주변사람들과 경찰을 위협하며 대화를 유도하던 경찰을 뿌리치고 1층으로 뛰어내렸으나 경찰이 설치해 놓은 매트리스위로 떨어졌다. 이후 A씨는 바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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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