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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아들 면회가다 교통사고 날벼락. 일가족중 1명사망 3명 중상

지난 9일 오전 9시경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에서 철원 방면으로 가던 SUV 차량이 접촉사고로 갓길에 정차되어 있던 사고차량을 피하려다 눈길에 미끄러져 인근 주유소 울타리를 뚫고 5m 아래 산비탈로 떨어져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남. 44세)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B씨(여. 40세)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차량에는 육군 모부대 신병교육대로 아들을 면회 가던 A씨와 A씨의 부인, 처제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운전자 B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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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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