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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탈북하면서 어떻게 그럴수가.. 탈북과정 중 성폭행 처벌

지난 17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북한에서 탈북하면서 20대 탈북여성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탈북자 남모씨(남, 37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부는 남씨에 대한 신상정보를 향후 5년동안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개하라고 판결하였다.

이날 재판부는 탈북 과정에서 체포되면 생사를 보장받을 수 없는 긴박한 상황과 절박한 처지에 놓여있는 피해자를 같은 탈북자로서 협박하여 강간하는 죄질이 무거운 범죄에 대하여 엄벌해야 하지만 동종전과가 없이 자신의 죄를 반성하는 점을 정상참작하여 판결하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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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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