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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폭력 꼼짝마! 학생기록부에 전력 기록하기로

지난 1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신학기부터는 초, 중, 고등학교의 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기록하여 평생 학적부에 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과학기술부의 강경한 조치는 교권확립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조치로 체벌이 금지된 교육환경을 악용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 여론과 함께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처분으로 가해 학생들의 현행법 악용등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을 기준으로 하여 향후 학교폭력을 휘두르는 가해 학생의 학생부 기록에 교내외 학생간에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 성폭력,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 및 폭력정보, 또는 신체, 정신, 재산상 피해를 준 행위 일체에 대한 사항이 기재되게 된다.

이에 과학기술부의 결정을 놓고 학부모간에 찬반 의견이 양분되어 사회에 진출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한때의 잘못에 대하여 너무 가혹한 규율이 아니냐는 의견과 학교폭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조치로 환영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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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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