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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싸움은 본인들이, 치료비는 교통사고 위장 보험금 타내 나눠 써

지난 2일 의정부경찰서는 술자리에서 나이문제로 서로 다투다 김모씨(남, 42세)가 윤모씨(남, 43세)에게 맞아 눈을 실명하자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사건을 모의 한 혐의로 이 둘을 불구속 입건 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명한 눈에 대한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서로 모르는 사이로 하고 윤모씨가 하차하기 위해 차를 세워 문을 여는 과정에 지나가던 김모씨가 차 문 모서리에 눈을 맞아 실명하였다고 보험회사에 신고, 3차례에 걸쳐 5천770만원의 보상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있다.

하지만 1년의 끈질긴 경찰조사 결과 교통사고 위장인것으로 드러났으며 서로가 지인관계로 치료비 마련을 위해 윤모씨가 가입되어있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여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나눠가진 것이 들통나 처벌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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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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