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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곳, 여기는 도서관입니다.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도립녹양도서관(관장 이승연)은 제47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에 걸쳐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곳, 여기는 도서관입니다"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이철환 작가의 강연 ‘불안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꿈꿀 것인가?’와 ‘9만개의 별’(심금 저, 샘터) 원화전시를 비롯해 추천도서 속에 숨어 있는 보물책을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선물을 하는 보물책을 찾아라!, 나만의 책 만들기, 가족영화 상영(리오 RIO, 전체 관람가), 모범이용자 표창, 추천도서목록 배부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립녹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찾아 책을 통해 행복과 희망을 꿈꾸고, 늘 가까이에 있는 행복제작소인 도서관을 항상 생활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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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