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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아르바이트 고교생 병깨 난동. 사장, 손님, 경찰 다쳐

지난 9일 양주경찰서는 장흥유원지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고교생 송모(남, 17세)군을 상해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군은 8월 6일 오후 9시경 자신이 일하던 음식점에서 업소일이 바쁘다고 해, 자신이 소개한 동네선배 C군을 근무태도가 나쁘다며 해고하자 이에 격분해 맥주병 2개를 깨 폭력을 행사해 업소사장 A씨(남, 55세)와 손님 B씨(남, 23세)에게 부상을 입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김모순경 (남, 26세)에게도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이처럼 최근 청소년 폭력범죄가 빈번해지자 사회 일각에서는 인성교육 부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가정과 학교에서 성적우선주의의 교육풍토가 개선되도록 교육계 전반에 인성교육 강화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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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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