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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16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제16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가족과 함께 손잡고 떠나는 구석기로의 여행




 우리나라 대표축제인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올 해로 16회를 맞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구 문화관광부)로부터 2007년도에 이어 2008년에도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1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연천군은 2009년에는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도, 외국인 관광객 집객, 주제성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제16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전국 54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축제 중에서도 우수성이 돋보이는 경쟁력 있는 축제로 기획하여 제16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추진계획을 확정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방문객은 작년의 76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제16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주제는 ‘전곡리안의 숨소리’며 슬로건은‘위대한 발견 그 후 30년’이다.




또한,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가 후원한다.




축제 1일차인 5월 2일은, 전곡리안안의 몸짓, 아크로바틱 공연, 연천하모니, 한여울락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5월 3일은 전곡고등학교 락밴드, 차밍댄스에 이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K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으로 개막식이 거행되고 오후 10시부터‘연천하늘에 비전을 쏘다’라는 주제로 개막식 축하공연과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5월 4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소녀시대, SG워너비,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함께하는 경희대학교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벨라트릭스 전자현악 공연, 경기도립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오후 9시 이후에는 포크송 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지역주민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심야콘서트가 펼쳐진다.




5월 5일 어린이 날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재미있는 TV미술관 공개방송과 어린이 마당, 경기도립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5월 6일은,‘제16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마지막 날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KBS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되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양희은과 김장훈의 연천추억만들기 콘서트가 개최되며‘추억을 뒤로하고 새로운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불꽃놀이를 끝으로 5일간의 대 장정을 마친다.








또한, 연계관광 프로그램으로는 태풍전망대, 군부대, 휴전선 걷기 등 연천군의 DMZ을 테마로 하는‘DMZ 관광투어’와 고구려 3대성 등 연천군에 소재한 문화재 답사 투어가 있으며 1일 1회 상설 운영한다.




그 밖에 한탄강 관광지에 조성된 캠핑카를 활용해 숙박을 실시하고 야간 이벤트를 운영하는 ‘구석기가족 캠프’, 행사장내 체험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희망자를 접수 받아 해당 체험마을로 이동하여 숙박하면서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있다.




군에 따르면“연천군은 흥미와 재미 제공을 통하여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며 부모님과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는‘제16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03-22


양은주 기자 yej@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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