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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깊어가는 가을, 클래식이 좋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과 13일 광사동 소재 예향교회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장천아트홀에서 ‘제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초 겨울 문턱에서 양주, 서울시민의 고품격 문화예술향유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前예술의 전당 사장 피아니스트 김용배, 現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이택주, 現한양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박경옥과 협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모차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트리플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심포니 No.5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을 연주한다.

공연시간은 양주에서는 오후 5시부터 서울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예향교회 공연당일 봉사활동과 자원봉사퀴즈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각각 1시간씩 봉사시간을 인정한다.

공연관계자는 “클래식이 깊어가는 가을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클래식이라는 음악이 절대 어렵거나 복잡한 음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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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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