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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업체 집중 발굴 채용박람회 현장채용을

양주시는 지역의 산업구조와 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채용박람회가 오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양주지역에 제조업이 많으므로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참가기업의 채용수요에 대한 사전 맞춤 구직자 알선으로 채용성공률을 높이고, 취업 유관기관과 연대해 정보제공 및 연계할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는 맞춤 구인․구직 컨설팅을 통한 현장 면접 및 상담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연대한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및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컨설턴트를 활용한 우수 구인업체를 집중발굴하고 양주시기업인협의회 등의 협조를 통해 채용계획이 많은 업체가 참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행사당일까지 20세 이상 주민으로서, 일자리센터에 구직표를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채용박람회에 채용이 되지 않더라도 취업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원활한 인력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도모할 뿐 아니라 맞춤형 채용을 통해 채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양주시일자리센터(031-8082-4070~3)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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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