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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농촌체험으로 한국의 전통 멋을 만끽하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정순희 소장)는 최근 양주시 농촌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일본 이바라끼현 농업실천학원 수학여행단 30명을 남면 초록지기마을과 맹골마을로 안내해 다채로운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갓토 다찌도 일본농업실천학원장은 인간과 자연, 생산자와 소비자, 농촌 문화와 전통을 상호존중하며 건강하고 조화로운 지향점을 찾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면서 학생들이 교과과정과 연계해 농촌서비스 분야에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했다.

정순희 소장은 농촌의 경관과 환경이 뛰어난 남면 초록지기, 맹골마을을 찾아준 일본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다각적으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요일정으로 1일차는 양주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2일차는 초록지기마을에서 민박집 밥먹기, 짚풀을 재료로 만두인형 만들기, 허브힐 교육농장 견학, 3일차에는 맹골마을에서 부채만들기, 나무시계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오오니시 인술교사는 이번 방문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가이드와 통역을 맡아주신 양주시 농촌관광 연구회 강대원 회원에게 감사하고 마을별 색깔있는 농촌전통체험이 학생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양주시와 인연을 맺고 있기에 매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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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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