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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4-H 열띤 경연으로 뜨거운 열정 쏟았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지난 5일 제54회 양주시 4-H 경진대회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생4-H회원, 영농4-H회원, 지도교사 등 2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정이 넘치는 경연을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습 4-H회원들에게 경진대회를 통한 농심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4-H회원들의 연간 단위 과제활동 실적 평가로 경쟁심을 통한 자질향상과 4-H인 화합의 장으로 개회식, 전통민속농악, PP발표, 4-H서약 제창경진, 지식경진 등으로 진행했다.

과제경진분야로 전통민속농악경진, 4-H활동 사항을 담은 PP 발표경진, 4-H서약 경진과 4-H역사와 이념, 양주의 문화역사를 문제 풀이방식으로 한 4-H 지식왕 선발 골든벨경진 등으로 5개분야별 우수한 회원 10명에게 양주시장상과 양주시 4-H후원회장상을 수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중․고등학교 4-H회원들에게 1년간 과제활동 준비에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양주 농업·농촌에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갖고 학생 4-H회원들이 양주의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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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