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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 아버지 흉기로 찌른 20대 아들 검거

지난 15일 오후 9시50분경 동두천의 한 빌라에서 취업문제와 생활태도로 인해 아버지와 갈등을 겪고 있던 아들 이모씨(남, 20세)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두천경찰서는 이씨를 검거해 존속살해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중에 있으며 아들 이씨는 평소 아버지의 훈계와 꾸지람에 힘겨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사고도 자신의 생활태도를 나무라는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여겨 벌어진 사건으로 아버지 이씨(남, 52세)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치료를 받고있는 상태다.

경찰은 아들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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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