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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연천, 포천, 가평 3지역 학생자치모의법정 경연대회

연천중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송우고등학교에서 지난 15일 학생중심의 생활지도 의식 함양과 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연천(연천중), 포천(포천중, 송우중), 가평(조종중)의 3개 지역대표 중학교들이 모여 지구 연합 학생자치모의법정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학생생활지도의 새로운 대안인 학생자치모의법정을 보기 위해 지역법조인 및 많은 학부모님과 교사들이 경연대회를 관람하였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생활지도 모델을 제시하고 새로운 학생자치문화를 형성해 간다는 점에서 인근 지역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날 연천중학교는 3개 지역 대표 중심 중학교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학생자치법정 전파 전도사로서의 타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학생자치모의법정 경연대회를 통해 인근 주위 학교에도 학생자치법정 활성화를 통한 학생중심의 생활지도 및 자치능력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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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