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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 장학기금 마련위한 다양한 재능 맘껏 뽐내

양주시 위스타트 광적마을 센터는 최근 희망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재능나눔콘서트’는 위스타트 광적마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그동안 특기적성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봉산탈춤, 기타연주, 태권무 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양주시와 서정대학교 후원으로 광적마을센터 아동 60명이 참여했으며,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아동들의 다양한 재능을 맘껏 펼쳤다.

이번 재능나눔콘서트에는 지역주민들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했으며, ‘희망장학기금마련’을 위한 이번 콘서트에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광적지역아동을 위한 ‘희망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위스타트 광적마을 이종모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재능나눔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사회에 나눔으로써 우리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07년 양주시 광적면에 개소한 위스타트 광적마을센터는 지역 아동들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센터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공동체적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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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