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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의 역사와 한국 전통기와가 궁금하다면?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은 주5일 수업 시행과 겨울방학을 맞아 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주의 역사에 관한 미스테리를 밝히고 곳곳에 있는 유적지와 보물을 찾으면서 어린이의 호기심을 풀어준다는 내용으로 실시하는 ‘나는야, 양주박사!’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토요일 실시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평일은 오후 2시와 4시 총 2회 실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4시 총 3회 실시하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으로 교재와 퍼즐이 포함된 가격이다.

  한국 전통 기와의 기원과 기와의 종류, 회암사지의 기와, 시대별 기와의 모습과 특징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토수액자를 만들어보는 ‘와(瓦)! 와! 기와?’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일요일 실시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나는야, 양주박사!’와 동일하며 참가비는 1인당 7천원으로 교재와 체험키트가 포함된 가격이다.

  인원은 회당 20여명을 모집해 회암사지박물관 영상실에서 실시하며 접수방법은 매표소에서 체험키트를 구입 후 교육시간에 맞춰 교육실로 입장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회암사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양주와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 환경적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위해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체예약 및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회암사지 박물관(031-8082-4173, 4189)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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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