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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신흥대 4년제 되나? 수도권 정비위 통과

지난 29일 경기도북부청과 신흥대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28일 수도권정비위원회를 열어 신흥대의 학제 변경안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2~3년제 전문대학인 신흥대가 경기북부와 의정부시민들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의정부시 내 4년제 대학’의 첫 대학교가 될 수 있는 신호가 켜졌다.

국토해양부의 수도권 정비위원회의 4년제 인가조건으로는 같은 학교법인인 신흥학원 소속 4년제 대학인 한북대학과의 통,폐합이다. 교과부는 조만간 두 대학을 현장 조사할 예정이며 이 현장실사 이후 승인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명은 ‘신흥대’로 내년 1~2월 교과부 승인이 최종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신흥대 측은 파주시 법원읍에 1만8천㎡ 규모의 캠퍼스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이한 신흥대학은 현재 34개 학과에 7천112명이 재학 중이다.

한북대학의 경우는 6개 단과대학 15개 학과에 1천371명이 재학중으로 이번 통,폐합에 의한 4년제 대학 인가에 학교관계자들은 경기북부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다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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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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