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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2013년도 예산안 통과

2013년도 예산안 규모 총 6,890억 870만원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지난 12월 10일 제218회 의정부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3년도 본예산안을 삭감 조정해 의결했다.

       ▲2013년도 예산특별위원회 노영일 위원장이 본회의에서 예산안에 대한 의안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2013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는 지난 11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노영일, 조남혁, 강세창, 국은주, 이은정 의원을 예특위 위원으로 선임해 구성했으며, 제1차 예특위 회의에서 노영일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은정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금번 심의된 2013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예산액보다 2.7% 증액된 6,890억 870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5,159억 8,76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1,730억 2,110만원으로 편성‧제출했다.

이에 대해 예특위 위원들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심사숙고해 심의한 결과,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중 총 54건의 10억 8,069만 2천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했다.

주요 계수조정내역으로는 시승격 50주년 기념사업 관련 사업비 및 시‧군통합 관련사업비 예산 일부를 삭감했으며, 기타 행사성 경비 등을 삭감·조정했다.

한편, 예특위가 2013년도 예산안중 전체 삭감액의 34%에 해당하는 3억7천만원 가량을 예산과다편성을 이유로 예술의전당 지원금을 삭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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