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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연천군, 초성김치마을 대한민국 마을대상 장관상 수상

마을.기관.공무원 3개부문에 그랜드슬럼 달성, 기관표창 및 포상금 1천만을 받아

연천군은 제2회 대한민국 마을대상에서 색깔있는 마을 부문, 지자체 부문 그리고 관계공무원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마을대상은 인구감소. 고령화로 침체된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을, 단체, 기관 등을 포상하는 것으로 연천군이 3개 부문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마을대상 시상은 색깔있는 마을부문은 전국단위 17개마을이 선정되었고, 지자체부문은 9개 자치단체, 관계공무원부문은 23명이 상을 받게 된다.
색깔마을 부문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초성김치마을이 선정되어 포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초성김치마을은 2011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김치종합센터, 숙박펜션 등 전통음식인 김치체험을 주테마로 체험객 방문 및 농산물 판매로 사회적 경제적 활력을 창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통체험으로 한류문화를 전파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지자체 부문과 관계 공무원 부문에서 연천군은 핵심인력 양성 및 현장포험 등을 통한 색깔있는 마을 육성,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정착 유도, 농산물 브랜드 및 농어촌 축제 지원 등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주민과 협력하면서 웃는 농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연천군의 추진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연천군은 관계자는 일방적으로 행정이 주도가 아닌 “자율, 창의, 상생의 기본정신으로 마을간 변화를 일으키고 서로 다른 색깔로 경쟁하여 농어촌의 새로운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도·농이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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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