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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연천군, 천혜의 자원『주상절리』관광자원화 추진

트래킹코스도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11일 관내 차탄천 일대의 천혜의 절경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주상절리에 대하여 현장답사를 통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특별한 과학적 중요성, 희소성, 미적가치, 교육적 가치를 지닌 중요 지질유산인 차탄천변의 주상절리에 대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차탄천변 중요 지질명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금년 중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정비만을 실시하여 자연친화형 트래킹코스 3.8Km를 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향후 차탄천에서 한탄강을 연결하는 트래킹코스를 확대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연천군에서는 천혜의 자연유산인 임진강, 한탄강, 차탄천의 주상절리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고자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인증이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군 브랜드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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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