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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신금호의 오페라 이야기 선보여...

성악가 신금호의 친절하고 흥미로운 해설과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멋진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3월 29일(금), 오페라 전도사 신금호가 이끄는 오페라M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꾸미는 <신금호의 오페라 이야기>가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연간 기획프로그램인 모닝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 된 이번 공연은 오페라, 뮤지컬 속의 아름다운 테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페라M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구성됐다.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에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신금호의 편안한 해설과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힐링과 카타르시스(감정순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외설적이고 자극적인 대중문화에 노출된 현대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느림의 의미와 감동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힐링 콘서트 <신금호의 오페라 이야기>에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피가로의 결혼><카르멘> 그리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크레이지 포 유> 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해 봄을 맞는 3월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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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