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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서계 박세당 고택 “장달이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계문화재단(이사장 박용우)는 지난 22일 서계 박세당 고택 야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달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 장달이기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3월 5일 “장담그기”, 4월 19일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행사와 더불어 잊혀져 가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활상을 계승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서계문화재단(이사장 박용우)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서계 박세당 12대 종부(김 인순)는 지난 정월 말날(3월5일)에 소금물과 함께 항아리에 담근 메주를 가지고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전통 방법을 20여명의 참가자에게 손수 시범을 보여 주었다.

 

이날 행사의 참가자들은 장달이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알지 못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깨달았으며, 전통문화가 후대에도 전승될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의정부시는 이 행사를 통해 내실 있고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어 독특하고 품격 있는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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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