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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시, 포천 탄생 600년 기념 희망솟대 페스티벌 성료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7일 포천아트밸리에서 포천탄생 600년 기념 ‘포천시민을 위한 희망솟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회장 김영오)가 포천 탄생 600년 기념 문화예술행사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희망솟대 페스티벌은 관광 명소인 포천아트밸리에 140여개의 솟대를 설치해 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이뤄졌다.

경기도무형문화재인 포천메나리 주관의 솟대 기원제를 시작으로 예총산하 협회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미니솟대 만들기(600개), 전통음식 나누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행사로 아트밸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 탄생 600년 기념사업으로 희망솟대 페스티벌이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포천시민의 안녕과 화합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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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